전국체육대회 태권도경기가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10월 5일(토)부터 10일(목)까지 사전 경기로 시작되었다.
대회 첫날인 5일(토)에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 공인품새경기와 자유품새 경기가 치러줬으며 이번 전국체전 품새경기는 18세이하부 공인품새(남,여), 일반부 공인품새 단체전(남,여), 대학부 자유품새(남,여)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정식종목 처음으로 치러지는 품새경기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의 강세와 박빙을 예상한 상황에서 남자 18세이하부에서 김태원(부산) 선수는 4강전에서 이동준(서울) 선수를, 결승전에서는 김태원(경기도) 선수를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 하였고 여자 18세 이하부에서는 서채원(경북) 선수가 정혜근(충남) 선수를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남자 일반부 공인품새 단체전에는 강민서, 김경규, 박지원(경기도), 여자 일반부는 방혜영, 신비한, 최서인(서울) 팀이 1위의 영광을 차지하였고 컷오프로 치러진 자유품새에는 이진호(경기도), 이수현(경기도) 선수가 남, 여 대학부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 남자18세이하부 1위 김태원 선수(부산광역시)와 이성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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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국체육대회 품새부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남자18세이하부>
1위: 부산광역시/ 김태원
2위: 경기도/ 김태우
3위: 서울특별시/ 이동준
3위: 충청남도/ 지준기
<여자18세이하부>
1위: 경상북도/ 서채원
2위: 충청남도/ 정혜근
3위: 인천광역시/ 홍수정
3위: 대전광역시/ 신정아
<남자일반부>
1위: 경기도/ 강민서, 김경규, 박지원
2위: 서울특별시/ 문병준, 이승환, 추선우
3위: 강원특별자치도/ 강완진, 이승찬, 정희수
3위: 광주광역시/ 김민준, 조건희, 최윤기
<여자일반부>
1위: 서울특별시/ 방혜영, 신비한, 최서인
2위: 전북특별자치도/ 김은서, 배영원, 서수현
3위: 대구광역시/ 김솔, 김수정, 이수민
3위: 경상북도/ 김보선, 최수영, 황예빈
<남자대학부>
1위: 경기도/ 이진호
2위: 서울특별시/ 윤규성
3위: 충청남도/ 한재현
<여자대학부>
1위: 경기도/ 이수현
2위: 서울특별시/ 배세은
3위: 충청남도/ 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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