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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학교 정규수업으로 ‘성큼’…진흥재단, 전국 교원 대상 직무연수 ‘파격 지원’
여름방학 중 90명 대상, 비용 전액 지원…수업 지도안 공유 등 현장 중심 교육 '눈길'
김중헌 이사장 “공교육 접목에 최선”…작년 참가자들 “자부심 커졌다” 호평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25/06/27 [11:43]

▲ 사진 1 교보재 활용 태권도 체험  © 한국무예신문

 

태권도가 학교 정규 교육과정의 일부로 자리 잡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시작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손잡고,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태권도 직무연수 ‘어서와 태권도는 처음이지’ 과정의 참가자를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태권도를 학교 현장에서 직접 가르치고자 하는 교사들을 위해 마련된 전문 교육 과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공교육 내 태권도 수업 활성화를 위해 연수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차수별 30명씩, 총 90명의 교원을 선발해 집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 2 겨루기 수업 중 발차기 체험  © 한국무예신문

 

교육 내용은 철저히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태권도진흥재단 소속 전문 지도자들이 태권도 이론부터 품새, 겨루기, 자기방어 기술에 이르기까지 학교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내용들을 지도한다. 특히, 참가한 모든 교원이 직접 ‘태권도 수업 지도안’을 발표하고 토론하며 서로의 지도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교육의 실효성을 극대화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그 효과를 입증받은 바 있다. 지난해 연수에 참여했던 교원들은 “학교 현장에서 태권도를 가르칠 필요성을 절감했다”, “성인도 태권도를 즐겁게 수련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커졌다” 등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사진 3 태권도 발표시간 중 품새 시연  © 한국무예신문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무예이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서, 신체 단련은 물론 인성 함양에도 큰 가치를 지닌다”며 “이러한 태권도가 공교육 현장에 성공적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이번 직무연수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상반기 교원 특수분야(태권도) 직무연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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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27 [11:43]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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