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원이 6월 28일(토)부터 29(일)까지 ‘2025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28일(토) 열린 개회식 모습.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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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의 핵심 조직인 기술심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국기원은 지난 6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가평 ‘교원 가평비전센터’에서 ‘2025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해 지난 2월 위촉된 박광일 의장과 의장단, 각 분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 약 180명의 기술심의회 임원이 참석했다.
▲ 워크숍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국기원의 미래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는 모습.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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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올해 새롭게 구성을 마친 기술심의회 임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증진하고, 국기원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회식에서 이동섭 원장은 “기술심의회는 국기원의 목적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필요한 핵심 조직”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기술심의회의 역할을 다시 한번 고민해보고 마음을 모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25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임원 워크숍’ 단체 기념촬영.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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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이동섭 원장이 직접 ‘국기원의 미래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국기원의 비전을 공유했으며, 실전 태권도 호신술 강의 및 실기 교육을 통해 임원들의 기술적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분과별 분임토의에서는 태권도계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국기원은 지난 2월 박광일 의장을 포함한 의장단 위촉을 시작으로 ‘2025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구성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기술심의회의 역할과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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