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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e스포츠 올림픽 정조준…아시아 첫 '버추얼 태권도' 운영자 과정 개막
9일부터 11일까지 15개국 22명 참가…자격 취득자는 2027년 대회 운영자로 활약
IOC 가상스포츠 흐름 발맞춰…모션캡쳐 장비 활용, 실전 같은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25/07/14 [09:07]

▲ 버추얼 태권도 경기 기술 활용 및 경기 운영 실습  © 한국무예신문

 

태권도가 미래 스포츠의 핵심인 e스포츠 올림픽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과 함께 ‘버추얼 태권도 경기 운영자 자격 과정’을 아시아권 최초로 지난 9일부터 태권도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자격 과정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 의제 2020+5’를 통해 가상 스포츠를 적극 육성하는 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태권도는 이미 격투 종목 중 유일하게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2023’에 포함되며 그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 2024년 9월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4 국제 오픈 버추얼 태권도 대회’  © 한국무예신문

 

이번 과정에서 배출된 인력들은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될 ‘올림픽 e스포츠 게임’의 버추얼 태권도 종목 운영자로 활약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 5월 이탈리아 로마에 이어 아시아에서 처음 열린 이번 과정에는 한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그리스, 캐나다, 이집트 등 총 15개국에서 22명의 예비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 2024년 9월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4 국제 오픈 버추얼 태권도 대회’  © 한국무예신문

 

이들은 11일까지 사흘간 ‘전신 모션 캡처 기반 장비(Refract 시스템)’를 활용해 가상 태권도 경기 운영 실습, 기술 활용, 특수 상황 대처 등 실전과 같은 교육과 평가를 받는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과정은 태권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태권도원은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로서, 버추얼 태권도는 물론 파라 태권도, 난민 선수 지원 등 세계 태권도인들의 교육과 연수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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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14 [09:07]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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