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권도원 방문객들이 태권도원 상설공연을 관람 후 박수를 치고있다 © 한국무예신문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태권도원 상설공연’을 이끌어갈 전문 운영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예산은 총 12억 8천만 원 규모다.
재단은 올해 태권도원 상설공연을 획기적으로 개편해 태권도 문화 콘텐츠의 질적 도약을 꾀한다. 가장 큰 변화는 공연 시간 확대다. 기존 20분 내외였던 러닝타임을 40분 이상으로 대폭 늘리고, 유료 관람 정책을 도입해 단순 시범을 넘어선 ‘고품격 태권도 문화 예술 공연’으로 격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단순한 기술 나열이 아닌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연출력과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연중 지속적인 공연 운영이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단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
▲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을 위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 한국무예신문
|
입찰은 조달청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전자입찰 마감은 오는 2월 12일 오전 10시까지다. 단, 제안서는 마감일인 12일 오후 2시까지 태권도진흥재단을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최종 운영 단체는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기술능력 평가 등을 거쳐 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뒤 결정된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작품성과 완성도를 갖춘 공연을 통해 태권도 성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려 한다”며, “국민과 외국인에게 태권도 문화를 알린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 단체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식 운영 단체가 선정되기 전인 1월과 2월에는 신성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 등 대학 태권도 시범단이 주말 위주로 태권도원 상설공연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원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