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컨디션 산소로 잡는다"...진천선수촌, 고압산소챔버 도입대한체육회·㈜블루셀 전달식 개최...아시안게임 앞두고 선수단 회복 지원대한체육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과학적인 컨디션 관리를 위해 첨단 의료 장비를 도입했다.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14일 오전 11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블루셀(대표 정백기)과 '고압산소챔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국가대표 선수단의 피로 회복을 돕고 부상 방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행정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과 ㈜블루셀 정백기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부 취지 설명, 인사말, 물품 전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블루셀이 기부한 제품은 '고압산소챔버(블루셀 2.0 HBOT) 2기압 모델' 1대다. 해당 장비는 국가대표선수촌 내 메디컬센터에 설치되어 선수들의 재활과 회복을 돕게 된다. 특히 안전한 운용을 위해 메디컬센터 소속 전문의와 물리치료사의 밀착 관리하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압산소챔버는 대기압보다 높은 압력 환경에서 고농도의 산소를 체내에 공급하는 장비다. 이는 혈액 내 산소 농도를 높여 ▲선수들의 피로 회복 조력 ▲부상 부위의 세포 재생 촉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장비 도입은 다가오는 국제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메디컬센터를 찾는 선수들이 늘고 있다”며 “수요가 높은 고압산소챔버를 기부해 주신 덕분에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백기 ㈜블루셀 대표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대한민국 선수단이 아시안게임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며 선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한국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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