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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P. Soo |
2016/08/07 [1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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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아주 잘 지적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 사람들도 발빠르게 국제화 하고 잇으며 유행레서 뒤질세라 웬만한 미국주요도시보다 먼저 유행을 앞서고 잇는 이때 어째서 이런 화이팅 하며 주먹을 쥐는 행동이 나왓는지 모르겟습니다. 1960년대 본인이 한국에서 살때는 그런 관습이 없엇읍니다. 최근 4년전 오가며 한국에서 대학에서 강습할 기회가 잇엇는데, 무슨모임에서 식사중 한사람씩 일어서서 한마듸씩 하고 또 종종 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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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
2016/08/07 [1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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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질은 가려서 해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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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안됨 |
태권도사랑 |
2016/08/11 [1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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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을 쥔다는 것은 힘을 준다는 것이고 그만큼 힘내자는 것인데 뭐가 이상한가요? 외국사람들이 안한다고 다 이상한건가요? 좋은 의도인 만큼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이 이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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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질, 공격적인 바디 렝귀지이죠 |
순례자 |
2016/08/12 [2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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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의견에 깊이 동감합니다. 저 역시 유럽에 살고 있는 교민인데 어느 순간 부터 국내 행사장이나 회식, 사진 촬영시 화이팅하면 주먹을 쥐고 어싸~하는 모습에 왠지 거부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정확한 지적입니다. 내 편한 대로 글로벌매너을 찾고 귀찮고 익숙지 않으면 '우리식'이니 '한국식이 세계적이다' 라는 거창한 구호로 글로벌매너에 대해서는 비난하는 논리를 많이 봅니다. '글로벌매너=서양식 매너'가 아니라 '글로벌매너 = 보편적 배려태도'라는 자세로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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