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전국 전통무예 특공무술 대축전’개막식에 참석한 내외빈 모습. © 한국무예신문 |
|
지난 10월 20(토)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전통무예특공무술협의회(15개 사단법인 통합단체)주최 주관으로 2018전국 전통무예 특공무술 대축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개발원에서 주도하는 전통무예진흥에 관한 과정으로 각 종목별 통합단체를 만들기를 요청한 바 있으며 2018년 6월 24일 특공무술 종목은 대한민국 무예단체 중 유일하게 100% 통합을 이루어 전통무예특공무술협의회(회장 정효진) 라는 특공무술 통합단체를 결성하였다. 그에 멈추지 않고 2018년 10월 20에는 대한민국 15개 특공무술 사단법인 단체의 화합과 특공무술의 우수성을 보일 수 있는 2018 전국 전통무예 특공무술 대축전을 개최하며 대한민국 무예단체가 만들어 가야할 올바른 방향을 선도하고 있다. 500여명의 선수와 특공무술인들이 참여한 2018전국 전통무예 특공무술 대축전은 특공무술의 다양한 기술들을 한 번에 보일 수 있는 단체시연과 3인/5인 맨손형, 무기형 그리고 특공무술의 실전적인 능력을 선보이는 대련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선수들은 지금까지 도장에서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뽐내었다. ▲ ‘2018 전국 전통무예 특공무술 대축전’에 출전한 특공무술 선수들의 개막식에서의 모습. © 한국무예신문 |
| 단체연무 시범부분에서는 특전사 사령부 특공무술 담담관 신승용 원사 외 4명이 직접 심판을 봤으며, 소름끼치는 우수한 기량들을 발휘한 단체 시범단중 ‘특공무술 무예원 K.M 시범단’이 명예의 1위를 차지하며 1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하였다. 아쉬운 점수차이로 ‘이천 청운특공무술 시범단’이 2위를 차지하며 5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오산 까마귀 시범단’은 3위로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어서 치루어진 3/5인 맨손 무기형과 대련경기에서도 각자 그동안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이날 참석한 모 관장은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특공무술의 통합과정에 의구심이 있는 상태에서 대축전에 참여를 하기는 했지만 첫 대회의 문제점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나왔는데 대회의 깔끔한 진행과 사고 없이 마무리 된 결과에 참여한 관장님들과 선수들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