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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짓수심판협회, ‘스포츠 공정성’ 실현 앞장선다
11월 24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총회개최…심판 역량 강화 등 한국주짓수 발전에 초석 다짐
 
편집부 기사입력  2018/12/01 [08:12]

▲ KJRA 총회 후 기념 컷, 서울유스호스텔 맑은방 소회의실에서     © 한국무예신문

지난 11월 24일(토) ‘한국주짓수심판협회’는 임시총회를 실시하였다.

2018년 50명의 회원이 심판협회에 가입하여 활동을 실시한 이래 지난 활동에 대한 점검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방향을 토의하였다.

이 날 총회에는 참석 14명, 위임 21명으로 실시 되었으며 외부 초청인사가 2명 참석하였다. 주짓수 경기 참가 및 각 네트워크 행사로 인하여 참석보다는 위임한 회원이 많았다.
 
“룰 교육의 통일” 및 “심판양성”의 목적을 두고 활동하는 한국주짓수심판협회(이하 심판협회)는 2015년 ‘룰 연구회’를 모태로 시작하여 2017년 ‘룰 연구회 및 심판위원회’로 발전하여 2018년 1월 현재의 심판협회로 발전되었다.
 
활동의 기준으로 삼을 정관규정 토의와 의결이 회의의 주 목적이었지만, 사전 공지로 현재 상황에 필요한 사항을 토의하는 것으로 하여 회의는 크게 3가지 사항을 다루었다.
 
3가지 사항은 회원 운영방안, 회원 활동방안 그리고 심판협회를 이끌고 나갈 최소한의 조직을 구성하는 것이었다.
 
회의 결과로, 회원은 연회비를 내는 ‘회원제’로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조직구성은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다.
 
회장 : 한경우
사무국장 : 장병일
룰 교육훈련위원장 : 조중연
심판위원장 : 박진호
기획·대외협력위원장 : 박정근
홍보위원장 : 장병일
 
심판협회는 2018년에 심판을 대상으로 하는 룰 세미나와 함께,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룰 컨퍼런스’를 실시하였고, IBJJF Rule 업데이트에 따라서 ver5 교육을 전체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주짓수 대회는 근 3년 동안 개최 횟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하였다. 2018년 약 72회의 주짓수 대회가 개최되었고, 내년에는 더 증가하는 추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심판협회가 추구하는 것이 바로 이 부분에 있다. 대회는 양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심판의 수는 현재 부족하다.
 
주짓수 경기는 기록형 또는 계측형이 아닌 1:1로 겨루는 승부로 대련형에 속하며, 그렇기에 심판의 중립성과 정확성이 보다 요구된다. 즉, 심판의 정확한 눈과 귀, 그리고 정확한 판단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심판이 이러한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 가장 기본으로 요구되는 것이 룰에 대한 이해와 규정에 대한 명확한 해석을 바탕으로 하여 심판 경험이더해져야 한다.
 
▲ 2018년 1월 14일(일) 광명에서 룰 토론회 모습     © 한국무예신문

2018년 한 해 동안 심판협회의 노력으로 이제까지 정립되지 않았던 규정들에 대하여 통일된 적용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고 자부할 수 있다.

이러한 사항은 어느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심판협회 회원들의 계속된 ‘룰 토론 및 연구’에 의한 산물이며 앞으로도 계속 추구해야 할 사항이다.

2019년 심판협회는 심판을 대상으로 분기별 상설 ‘룰 세미나’를 실시한다. 매 분기 초 예정으로 대회 등 별도 행사와 겹칠 경우에는 앞당겨서 실시할 수 있도록 1달 이전에 공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1분기 : 2019년 1월 5일(토)
- 2분기 : 2019년 4월 6일(토)
- 3분기 : 2019년 7월 6일(토)
- 4분기 : 2019년 10월 5일(토)

또한, 선수 및 지도자, 주짓수를 수련하는 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주짓수 룰 바로알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다른 종목에서는 심판의 오심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이고 있지만, 이에 비해 주짓수 종목은 매우 둔감하다 할 수 있다.

주짓수를 수련하면서 흔히들 얘기하는 것이 있다. “오심도 경기의 일부분
이다!”

하지만, 스포츠 주짓수로 발전하는 방향에 놓여있는 상황에서는 그대로 방치하고 있어서는 안 될 부분임은 명확하다.
 
심판협회는 대회사와 협력하여 Video 판독을 통한 소청 시스템을 적용한 사례도 있었지만, 아직은 미미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심판협회는 2019년 활동을 통하여, 심판의 역량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심판교육을 통하여 전문적인 경기운영이 되도록 노력하며 이를 통하여 스포츠 공정성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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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1 [08:12]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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