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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광채만큼이나 이 한 해에 한국 태권도가 한껏 용틀임할 수 있기를
최창신 대한민국태권도협회 회장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9/01/01 [01:27]
▲ 최창신 대한민국태권도협회 회장     © 한국무예신문
안녕하십니까, 국기(國技) 태권도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태권도 가족 여러분!
 
한 해를 밝히는 첫 해가 솟아올랐습니다. 어둠을 가라앉히며 피어오르는 햇무리는 붉은빛으로 온 누리를 휘감습니다. 신이 빚은 절묘한 솜씨에 감복하며 순백의 열정으로 2019 기해년(己亥年)을 여는 해를 맞이합니다. 벅차오르는 감동으로 갈망을 담아 열리는 하늘을 마중합니다. 그 황홀한 광채만큼이나 이 한 해에 한국 태권도가 한껏 용틀임할 수 있기를 염원합니다.
 
원망도 성냄도 날려 버립니다. 미움도 탐욕도 묻어 버립니다. 맑고 깨끗한 마음가짐으로 기쁘게 첫 해를 맞이합니다. 소박한 행복을 담아 기도하려 합니다. 저 찬란한 원단의 해가 희망에 부푼 마음을 고이 어루만지며 밀어를 들려주는 듯합니다. “태권도는 대한민국과 운명을 함께할 영혼의 반려로서, 앞으로도 면면히 생명의 불꽃을 태우리라.”
 
자연스레 축복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결코 꺾이지 않는 열정에 불타는 한민족의 국기(國技)인 태권도가 어찌 쇠잔의 그늘에서 허덕일 리 있겠습니까? 굳센 기상과 진취적 정신이 이룬 조화를 바탕으로 밝은 내일을 개척하리라 소망합니다. 아침 햇살을 맞으며 설렘이 시작됩니다. 비상의 나래를 펴고 천하를 뒤덮는 역사의 장을 열 그날이 그려집니다.
 
인류 평화에 이바지하며 전 세계에 화합의 합창을 자아낸 태권도는 국제 사회에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태권도협회는 이러한 시대상에 발맞춰 한 알의 씨앗이 되려는 정열을 끊임없이 불사르겠습니다. 대한민국 태권도 가족 여러분!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염원합니다. 아울러 뜻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2019 기해년 원단에
대한민국태권도협회
회장 최 창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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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1 [01:27]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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