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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장애인 봉사 실천 ‘훈훈’
39명 파견사범 장애인 복지시설서 봉사…보수교육도 시작 9일간 교육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9/03/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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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무예신문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이하 파견사범)들이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를 실천해 주위를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파견사범들은 지난 37() 오전 1030분 홀트일산복지타운(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을 방문, 장애인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파견사범은 모두 39(38개국)으로 아시아 17(16개국), 유럽 9(9개국), 팬암 7(7개국), 아프리카 6(6개국)이다.

 

봉사활동을 위해 현장에 도착한 파견사범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주의사항을 들은 뒤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침실을 청소하고, 작업 활동인 쇼핑백 제작 등을 함께했다.

 

파견사범들은 봉사활동 내내 힘든 내색 없이 팔을 걷어붙이고, 장애인들을 도우면서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쌀 600kg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무예신문


봉사활동을 마친 파견사범들은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홀트일산복지타운 측에 후원금 1백만 원과 쌀 600kg을 전달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은 지적장애나 중복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인들이 거주하며 치료를 받는 복지시설로서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9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의 일환으로 사회공익활동을 전개,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

▲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을 대표해 조정현 사범(오른쪽)이 홀트일산복지타운 측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무예신문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정현 사범(남아공)장애를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세계 각국의 태권도 보급, 확산이라는 업무를 담당하는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으로서 오늘과 같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 김영태 국기원 원장 직무대행이 보수교육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한국무예신문


한편 파견사범들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8() 개강식을 가진 뒤 태권도원으로 장소를 이동, 15()까지 9일간 보수교육에 참가한다.

 

국기원은 파견사범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 향상과 태권도 저변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1회씩 보수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보수교육은 태권도 실기(겨루기, 호신술, 품새)를 비롯해 파견사범 운영시스템 활용, 해외안전, 응급처치, 스포츠테이핑 및 마사지, 심리코칭, 시범단 파견, 스포츠밴드 활용법, 해외보험 등 다양한 과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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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8 [14:16]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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