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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무도경호학과, 전통무예 택견세미나 개최
합기도, 유도, 태권도, 검도 전공생들이 ‘이크~ 에크~’
 
안재식 기사입력  2019/06/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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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 한국무예신문

 

문무를 겸비한 무도지도자와 경호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선문대학교 무도경호학과 학생들이 대한민국 전통무예 택견의 매력에 푹 빠졌다.

 

선문대학교 무도경호학과는 무도 실기 능력과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를 육성, 발굴하고 있다. 합기도, 유도, 태권도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이크~ 에크~’ 택견 기합에 맞춰 굼실거리는 모습이 여간 어색하지만, 구슬 같은 땀을 흘리며 열심히 하는 모습이 꽤 진지하다.

 

택견의 대중화를 목표로 이번에 개최된 <대학생 택견세미나>는 무도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전통무예 택견의 역사, 철학, 가치 등의 이론 교육과 기본수련과정, 겨루기 등 실기 교육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현재 용인대학교, 호남대학교, 신성대학교 등에서 세미나가 계속 진행 중이며,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다른 여러 대학의 다양한 학과를 중심으로 일반 학생들에게도 확장되고 있는 추세이다.

 

무도경호학과 학과장 김종필 교수는 우리 학과 학생들이 대한민국 전통무예를 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다양한 무예의 수련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무를 겸비하여 사회에 이바지할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가한 유도전공 곽상원(21) 학생은 처음 대학생 택견세미나 소식을 접했을 때, 지루하고 재미없을 줄만 알아 참가를 고민했었다. 그런데 막상 배워보니 매우 역동적이고 화려한 동작들이 많아서 즐겁게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후에도 택견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학생 택견세미나에는 용인대학교 무도학 박사 고윤영(택견 4)이 이론 수업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대한민국 택견 최고수 김성현(택견 4)이 실기 강사로 참여해 수준 높은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대학생 택견세미나>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76회이자, 무예 종목 중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택견의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세미나에 참석한 대학생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을 가지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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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9 [11:13]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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