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A(America Taekwondo Association) 세계본부가 지난 7월 8일부터 14일까지 ATA 창립 50주년을 맞아 2019 ATA WORLD EXPO & WORLD CHAMPIONSHIP 대회를 아칸소주 리틀록( ARKANSAS Little Rock) 소재 메리어트 호텔 홀과 스테이하우스 컨벤션센타에서 개최했다.
EXPO 첫날과 둘쨋날은 송암 태권도의 기본동작과 발차기를 시작으로 겨루기와 팀겨루기, 송암품새, 컴벳 겨루기등의 World Conference 세미나가 열렸다.
▲ ‘ATA 창립 50주년’ 2019 월드챔피언십 대회 모습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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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컨벤션센타에서는 11일(목) 오전 8시부터 6단 이상 Master Top10 챔피언십 대회를, 12일(금)에는 각 대륙별 챔피언들이 모여서 경연을 펼치는 World Top10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 되었으며 한국대표팀은 컴벳겨루기 단체전 예선 통과 후 준결승전에서 파라과이 팀에게 아쉽게 패 하였으나, 3·4위 결정전에서 호주팀을 이기며 3위에 입상했다.
13일(토)~14일(일)에는 새로운 시즌의 2019 월드챔피언십 대회가 컨벤션센타 69개의 코트에서 개최되었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대회는 9단 그랜드매스터들의 입장과 함께 한국의 애국가를 선창 하였고, 미국 국가 제창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대회 참가대상은 만 3세부터 만 80세 이하 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대회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이번 대회기간 동안 2만여명(중복출전 포함)의 선수들이 참가 하였으며, 만 3세의 유아부터 성인 및 여성, 그리고 고령의 선수와 장애인들 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태권도 축제를 즐겼다.
▲ 행사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모습.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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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7월 12일(금) 오전 10시, 미국 아칸소 주청사에서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아칸소 주청사는 ATA 세계챔피언십 대회를 축하해주기 위해서 매년 세계대회 기간 동안 태극기를 게양 해 주며, 이날 태극기 게양식에는 이선자(SUN.C.LEE) ATA 이사장, 김성태 국기원 이사, ATA 아시아본부 김판수 대표, 아시아본부 한국 매스터들과 리틀록과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김상호 경기도 하남시장 등이 참석하였다.
▲ ‘ATA 창립 50주년’ 2019 월드챔피언십 경기진행 모습.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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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아시아본부 한국팀 성적]
성인(만 18 ~ 29세) 컴벳 겨루기 단체전 3위
(박우정, 홍찬의, 선창우, 김민채, 구유진, 민정하, 이상혁)
개인전(남자) 만 15 ~ 17세
컴벳 겨루기 3위 (이동욱)
개인전(남자) 만 18 ~ 29세
컴벳겨루기 2위(홍찬의, 선창우), 3위(박우정)
개인전(여자) 만 18 ~ 29세
품새 2위(김민채), 무기술 3위(김민채), 컴벳겨루기 3위(김민채)
▲ 미국 리틀록 주청사에 태극기 게양, 애국가 울려 퍼지기도.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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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참가한 한국관계자들의 모습.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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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참가한 한국관계자들의 모습.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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