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장소: 태권도원 T1경기장)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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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태권도성지, 태권도원’에서 개최가 확정된 국제 태권도 대회·행사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인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와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8월 5일부터 10일까지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순차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는 태권도를 중심으로 참가국의 무술을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해에는 16개국 6천여명이 참가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더 많은 참가자들이 태권도원을 찾을 수 있도록 전라북도 등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30여개국 4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인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태권도 대회를 비롯해 우리나라 고유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통체험과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한국의 멋과 맛 그리고 문화를 알리는 데 한 몫 할 예정이다.
▲ 2019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장소: 장충체육관)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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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에 이어 열리는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는 60여개국 4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에서 정식으로 승인받은 G1 대회로서 순위별로 세계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등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와 연계해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더욱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태권도 진흥과 보급 그리고 성공적인 대회·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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