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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스포츠 ‘택견’ 전국체전 정식종목 확정, SNS를 통해 축하 봇물
 
안재식 기자 기사입력  2020/02/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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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통스포츠 택견의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 확정 소식에 택견 관계자들의 축하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를 통해 봇물 터지듯 이어지고 있다. 

▲ ‘택견’ 전국체전 정식종목 확정 소식에 SNS를 통해 축하 봇물을 이루고 있다. 페이스북캡쳐 이미지.     © 한국무예신문

    

대한택견회 장경태 부회장은 시범종목 9년의 설움과 아픔을 드디어 끝냈다. 택견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땀과 눈물로 만들어낸 값진 결과이다. 이제 우리는 택견 경기에서만 볼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국민들께 보여주어야 한다.”며 앞으로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대한택견회 최연소 이사 이지수 선수는 때로는 포기하고 싶은 날들도 있었다. 하지만 택견의 미래를 위해 우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왔다. 20200211, 모든 택견인들의 꿈이 이루어졌다. 참 기쁜 날이다.”며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어 군산시택견회 김태일 회장은 드디어, 수년간 고대하던 택견의 전국체전 정식종목이 확정되었다. 감회가 새롭다. 제자들에게 희망이 생겨서, 희망을 줄 수 있는 스승이 되어서 기쁘다.”며 제자들을 향한 마음을 담았고, 광주광역시 이성환 회장도 택견이여! 이제는 비상하라!”며 짧고 강하게 축하를 전했다.

▲ ‘택견’ 전국체전 정식종목 확정 소식에 SNS를 통해 축하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인스타그램캡쳐 이미지.     © 한국무예신문

 용인, 이천, 울산, 부산 등 지역의 일선 지도자들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차축과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용인시 택견회 김성현 지도자는 그동안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용인의 택견꾼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 정진하여 부끄럽지 않은 지도자가 되겠다며 택견 동호인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고, 이천시 택견회 박주덕 지도자는 기쁘다. 오늘로 택견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 첫걸음을 경기도 이천에서 시작하겠다. 지켜봐 달라!”며 포부와 결심을 밝혔다.  

울산광역시 택견회 이도경 지도자는 전국체전 정식종목 9년을 기다렸다. 너무나 행복하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파이팅!”이라며 기쁨을 전했고, 부산광역시 택견회 허채봉 지도자는 택견의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 확정 소식은 1984년 택견경기단체 설립 이후 37년 만의 역사적인 쾌거다. 부디 택견이 괄목할 발전으로 세계를 향해 뻗어가기를 응원한다며 택견의 세계화를 기원했다.  

택견의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 확정 소식은 비단 택견계에서만 축하받을 일이 아니다. 실제로 많은 무예 · 체육 관련 단체들에서도 대한택견회로 축전을 보내고 있다.  

대한맵시무브먼트협회 박희준 회장은 택견이 체육회 정식종목이 된 것은 일제의 탄압으로 사라졌던 우리 전통문화를 온전히 되살렸다는 점에서 문화적 해방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전국체전 정식종목 채택에 이르기까지 온전히 자신의 자리에서 택견 중흥에 힘써왔던 선배, 후배님들께 존경과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허건식 기획조정팀장은 진작 정식종목이 되었어야만 했다. 이제야 택견이 9년간 전국체전 시범종목의 탈을 벗고 전국체전 정식종목이 되었다. 스포츠 택견이 한층 발전할 기회를 얻었다. 택견의 경기화는 대중성과 세계화에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기대한다.”고 택견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에 대한택견회 이일재 회장은 우리 모두가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이다. 응원해주신 많은 무예 · 체육 관계자분들과, 전국 각지에서 힘을 보태주신 택견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도약의 기회를 함께 만들어 보자.”라며 화답했다.  

당분간 이런 축하와 격려,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가 지속 될 분위기다. 9년이라는 역대 최장기 시범종목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택견계의 입장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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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12 [19:54]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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