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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WT 2022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유치 확정!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20/05/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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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수막시안     © 한국무예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2년 열리는 WT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했다.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15년만으로 북한 태권도시범단 및 개도국 선수단을 초청할 계획이다.
 
 WT 2022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세계 70여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메머드급 국제태권도대회. 세계태권도연맹(WT)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5월12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릴 예정이던 집행위원회를 화상회의로 대체, 유치도시를 최종 확정했다. 대회기간은 2022년 4월18 ~ 24일. 한국이 이 대회를 개최한 것은 2007년 제2회 대회로 15년만에 열린다.
 
 대회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고양시는 관련기관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성공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복안이다. 특히 유치 공약으로 내건 북한 태권도시범단과 개발도상국 선수 초청문제도 진행시켜 나갈 계획. 고양시는 이번 유치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만들고 남북화해 무드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품새는 겨루기, 격파와 함께 태권도 3대 구성 요소 가운데 하나로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세계선수권대회는 남녀개인전, 단체전, 프리스타일 등 총 36개의 세부 경기가 펼쳐진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 700억~900억원, 고용창출은 1,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고양시가‘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산업도시’를 넘어 ‘글로벌 스포츠산업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이벤트 유치가 아니라 화합과, 평화의 기여, 스포츠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라는 다방면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면서 “북한태권도시범단의 고양 공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태권도 특화도시’를 정책방향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관람형 태권도사업의 하나인 ‘태권도 프리미어 리그’시연대회를 6월 고양체육관에서 개최하는 등 향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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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13 [12:11]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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