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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 태권도 세계화 역사 사진 전시 발표회 개최
남북 태권도 UNESCO 등재를 위한 공동의 노력으로 전 세계에 알린다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20/12/0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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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세계화 관련 자료사진들.     © 한국무예신문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태권도 창설과 발전에 일조한 액션 영화 배우 겸 무도인 황정리의 세계무술총연합회와 태권도로드투어 정순천 대표가 공동 주관하여 2020127일 송파구 잠실 동방명주에서 월남전 파견 교관단과 내빈들을 초청, 방송인 이상벽 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기념행사와 태권도 세계화 역사 전시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를 주최하는 정순천 태권도로드투어 대표(One Korea ITF 준비위원장)는 태권도의 창시자 최홍희 장군의 수제자 겸 보좌관으로서 북측의 ITF(조선태권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역사에 관련된 모든 자료 일체를 위임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남북이 함께하여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수련하는 태권도와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앞장서고자 하는 뜻으로 시작하였다.

 

정순천 대표는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는 남북이 함께 협력하여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과제이며 남측의 올림픽 스타일 태권도와 북측의 실전 무도형 태권도가 통합을 위한 교류 시도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문화적 가치로서 등록된 바는 없었다이를 위해서는 양측이 한민족으로서 올바른 역사와 정체성을 알리는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1983년부터 태권도 역사를 밝히기 위한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1993ITF 최홍희 총재를 만나면서부터 태권도계 원로와 개척의 주인공들로부터 수집한 자료들과 20196월 평양 태권도 성지관에서 모든 전체 자료 원본들을 수집해 왔다.

 

한편, 월남전 파견 맹호부대 태권도 교관이었던 황정리 총재는 자신의 사진을 제공하며 당시 함께 활동한 동료들로부터 200여 점의 자료들을 확보해 더욱 명확한 역사 전시전을 위한 콘텐츠를 준비하게 되었다. 황 총재는 최홍희 장군은 파월 교관들을 현지에서 전역시킨 후 해외 각국에 사범으로 파견해 태권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시작하였다고 증언했으며 그 후 홍콩 영화계에 진출해 <남권북퇴>, <사형도수>, <취권> 340편 이상의 영화를 통해 태권도 발차기 고수로 전 세계의 영화 팬들과 무도인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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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03 [21:03]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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