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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에 양진방 당선, 상대 후보와 압도적 표차
유효표 190중, 120표 획득 2위와 80여 표 차, 양 당선인 “큰 지지 무겁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20/12/17 [17:58]
▲ 제29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에 당선된 양진방 당선인이 당선증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 한국무예신문

 

29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양진방 후보가 압도적 표차로 당선 됐다.

 

KTA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운)17일 오전 10시 올림픽 공원 내 K-아트홀에서 제29KTA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KTA 회장 선거에서 양진방 후보는 유효표 190표 중 120표를 획득해 김영훈 후보(36)와 최재춘 후보(28), 최영길 후보(6)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양 당선인은 많은 분들이 큰 지지를 준 것에 먼저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 그리고 이런 큰 지지가 저에게 큰 짐을 주는 것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면서우리 태권도가 위기인 만큼 이 위기를 헤쳐 나갈 힘을 주시고 책무를 주는 것으로 생각한다. 태권도계를 단합시키고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양 당선인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태권도계를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먼저 전달했다.

 

양 당선인은 현실이 녹녹지 않다. 당장 내년 1년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코로나19 사태로 닥친 엄청난 겨울을 어떻게 녹여 나가야 할지 가슴이 매우 무겁다면서 무거운 만큼 특별한 결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여러 가지 미래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우선은 이 상황을 극복하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사업 진행과 관련 양 당선인은 긴축재정 속에서도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당선인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움츠리고 축소하며 견디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면서 적은 예산으로 긴축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직원들과 의논 하겠다고 피력했다.

 

양 당선인은 다시 한 번 하나된 KTA, 원 팀 코리아 실현을 강조했다.

 

양 당선인은 선거는 오늘로 끝났다. 지금부터는 17시도 협회, 5개 연맹체 등 전체 태권도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모든 것을 맞춰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양 당선인은 함께 경쟁한 후보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 당선인은 함께 뛴 세 후보께서 공정하고 페어플레이를 했다. KTA 어느 선거 선거보다 밝고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었다. 이러한 변화가 KTA와 태권도계 전체의 변화를 만들 것으로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세분의 후보에게 감사드린다고 피력했다.

 

양 당선인은 이어 세 분의 후보가 좋은 공약을 많이 내 놓았다. KTA에 필요한 깊은 생각을 많이 하신 것 같다. 제 공약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다시 공약을 검토해 보고 KTA 발전에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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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17 [17:58]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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