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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공수도선수권대회 개최
12월 10일~22일 제2회 해운대구공수도연맹회장배 공수도대회도 …울산 진무체육관 종합우승
 
김민규 기자 기사입력  2020/12/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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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공수도선수권대회 겸 제2회 해운대구공수도연맹회장배 공수도대회 온라인 심사 모습.     © 한국무예신문

 

지난 1210일부터 22일까지 제31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공수도선수권대회 겸 제2회 해운대구공수도연맹회장배 공수도대회가 개최되었다.

 

대한공수도연맹(회장 장상모), 부산광역시공수도연맹(회장 진성현), 해운대구공수도연맹(회장 이영훈)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온라인대회로 전국 10개 시,도 및 해외2개국에서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기 결과로는 울산광역시 진무체육관(관장 김동헌)이 금메달 9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하였고, 부산 대한공수도(관장 정일홍)가 금 8개로 2, 경기 용인시공수도(회장 함동수)와 서울 YSKA(관장 )윤석기가 금6개로 공동 3위에 올랐다.

 

▲ 제32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공수도선수권대회 겸 제2회 해운대구공수도연맹회장배 공수도대회 심사 모습.     © 한국무예신문


이번 대회는 꿈나무인 유소년부에서 2관왕이 3명이나 배출되었다 만8세부 정태규(부산 대한공수도), 10세부 김태연(울산 진무체), 12세부 김유찬(경기 용인시공수도) 선수가 형(Kata)종목과 대련(Kumite) 종목을 모두 우승하며, 2관왕에 올라섰다.

 

이어서 최우수상에 박도영(부산 양운초), 윤본(서울 YSKA), 김도연(울산 진무). 박준하(경기 용인시공수도), 유태경(부산 대한공수도) 등이 수상되었으며, 특히 네팔에서 3개의 팀의 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최초로 최우수선수상에 SABITA TAMANG(네팔) 외국인이 시상되었다.

 

대회를 주최한 대한공수도연맹 장상모 회장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통무도 공수도는 전 세계 약200여국 1억여 명이 넘는 인구가 수련하고 있는 세계적인 무도이며,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고,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 8개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이 경기는 전 무예계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지닌 진정한 무예의 가치와 매력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공수인이 하나가 되는 행사로 승화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변성완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오늘날 공수도는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리게 해주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주는 대중 스포츠이다 본 대회가 공수도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여 공수도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열띤 참여와 관심 속에 건강과 가족 행복, 시민 화합까지 도모하는 지역 대표 스포츠 경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했다.

 

▲ 제32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공수도선수권대회 겸 제2회 해운대구공수도연맹회장배 공수도대회 기념사진.     © 한국무예신문


아울러 대회를 주최 주관한 부산광역시공수도연맹 진성현 회장은 대한민국 공수도의 본고장에서 32년째 주최하는 부산광역시장배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대회로, 공수도 수련으로 체력향상으로 면역력을 기르고, 이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고, 지도자, 임원들이 화합하는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온라인매체인 유튜브를 활용하여 경기에 참가하는 새로운 시도로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경기와 문화를 이끌어가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경기인 만큼 선수들이 직접 대면하지 않고 각자 준비된 장소에서 개인촬영하고 업로드 된 영상파일을 국내, 국제 공수도 공인심판 7인이 엄격하고 공정하게 판정하여 성공리에 대회를 마무리하였으며, 대회 개최로 인한 국내 공수도 선수들의 기량 유지 및 강화, 저변확대 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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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23 [17:48]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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