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가운데)이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사봉을 들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한국무예신문 |
|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협회)가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5일(화) 협회 연수원 3층에서 진행된 총회는 재적대의원 30명중 24명 참석 성원보고로 시작됐다.
김경덕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반갑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자주 인사 못 드려 죄송하다”면서 “코로나 백신이 오는 2월부터 들어올 것이라는 뉴스가 있다. 지금껏 잘 이겨 왔는데 용기 잃지 말고 조금만 더 버티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전차회의초록 낭독, 감사 보고, 전무이사의 보고 사항, 심의 안건, 그리고 기타사항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2020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임원 선임, 스포츠공정위원회 선임 등의 건은 이견 없이 안건 대로 통과됐다.
임원선임은 기존 감사 2명(회계; 최평국, 행정; 김남택) 그대로 재선임 됐으며, 이사 선임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했다.
아울러 스포츠공정위원회 선임에 있어서 7명(위원장; 신현호, 부위원장: 서영조 박상욱, 위원; 서민성 이익재 조아윤 신동엽 등)이 선임됐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차원에서 총회장 입장 전원 발열체크, 개인위생마스크착용, 일정거리 자리배치, 항균물티슈 구비 등 충실방역 속에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