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도 방역, 둘째도 방역! "방역소독제분사기를 들고 있는 경기도태권도협회 경기분과 이준화(왼쪽), 김태화 위원.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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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우리가 제일 막중한 업무를 맡았다고 봐요!”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가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개최하는 태권도대회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 방역이다. 하여, 대회기간 중 자나깨나 ‘첫째도 방역, 둘째도 방역!’ 하고 있다.
중요한 건 대회가 치열하게 열리는 경기장 현장 방역이다. 경기 중간 중간, 수시로 뿌레라는 방역소독제분사기를 들고 경기장 구속구석을 누비는 이들이 있다.
▲ 김태화, 이준호 워원이 경기 중간 중간, 방역소독제분무기를 들고 경기장 구석구석 소독제분사를 하고 있는 모습.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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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안양시에서 태권도장을 각각 운영하는 경기도태권도협회 경기분과 김태화(43), 이준호(41) 위원들이다. 이들은 매형매제 사이이기도 하다.
“한번 뿌릴 때 10분내지 15분, 하루에 최소 5차례 이상 소독제 분사업무를 하죠.”
결코 작지 않은 이들의 충실하고 믿음직한 역할이 코로나 와중에 개최되는 이 대회가 더욱 안전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안전한 대회개최를 위해 참가자 전원 PCR검사, 발열체크. 위생마스크 착용, 무관중경기진행 등 방역대책을 세워 행사를 진행하며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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