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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태권도협회가 달라졌어요!”…임원방 없애고, 연봉도 대폭 삭감
회장실은 존중배려실・전무실은 소통화합실로 각각 변경 권위 탈피, 임원 분담금 각출 우수선수 지원, 코로나로 어려운 산하 800여 도장에 100만원씩 지원도
 
서대경 기자 기사입력  2021/05/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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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태권도협회 이사회 후 기념컷.     © 한국무예신문

 

경남태권도협회가 한규학 회장 취임 후 눈에 띄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권위를 타파하고 회원들과 소통하며 고충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는 한규학 회장의 선거공약이 하나씩 실행되고 있는 것이다.

 

경남태권도협회는 지난 13일 마산실내체육관내 협회회의실에서 부회장 및 이사 31명이 참가한 가운데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긴급 이사회에서는 전년도 1차 코로나 지원금에 이어, 장기화된 코로나 19의 여파로 장기 휴관생과 수련생 감소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800여개 회원 도장에 방역물품과 100만원씩의 2차 코로나 지원금을 최단기간에 지급하기로 의결하였다.

 

이는 일선 태권도장 지원정책과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는 한규학 회장의 선거공약의 일환으로, 경남태권도협회가 선제적 시행으로 전국에서 모범적인 조치 사례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그동안 회원들 간의 반목과 갈등으로 인한 불협화음을 치유하고 협회 위상 제고를 위해 감찰, 고충처리, 상생발전, 대외협력, 대학·일반팀 창단, 9단 원로연금추진위원회 등의 특별위원회를 신설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 경남태권도협회 이사회 진행 모습.     © 한국무예신문


또한 전무, 총무이사의 연봉도 대폭 하향 조정하고, 임원들의 회의비는 줄이고 현장 경기장에서 고생하는 기술심의회 위원들은 일비를 인상하였으며, 협회 빼지를 제작해 홍보와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그동안 없었던 임원 부회장, 이사들의 분담금도 신설해 우수선수 육성 지원금 등 협회 기금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에서 요청한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돕는 승품,단 심사 문제를 협조하고 선수 육성 발굴 발송 공문에 필요한 주소록도 제공하기로 하였다.

 

특히, 그동안 회원들에게 징계한 자격정지, 해임 등을 포함해 시효 만료 관계없이 전체적으로 전원 사면복권을 결의하였으며, 대상자들이 누구든지 추후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회원들간의 화합과 열린 행정을 위해 그전 전무이사 사무실은 소통화합실, 회장실은 존중배려실로 바꾸어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경남태권도협회 한규학 회장은 태권도인의 자긍심과 위상제고에 힘쓰겠다라며, “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명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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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17 [09:47]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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