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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예 메카, 이젠 양평?”…경기도태권도협회. 양평군과 전통무예원 설립 MOU
7월 8일 양평 블룸비스타 금강홀, KTA 양진방 회장· 안민석 국회의원 등 참석 적극 지원키로…“양평, 무예 메카 최적지”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21/07/09 [08:18]
▲ ▲ 전통무예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왼쪽)와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체결했다.     © 한국무예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 덕분에 양평군이 전통무예 메카로 거듭날 것인가.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협회 숙원사업인 전통무예원을 설립하기 위해 양평군(군수 정동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은 체육 산업을 통한 지역개발 및 협력, 전통 무예원 설립 협업, 신규 사업의 타당성 협업 검토를 위한 조사 연구, 기타 공동 협력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8(), 양평 블룸비스타 금강홀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양 기관장인 정동균 양평군,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전진선 양평군 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장영달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곽영훈 세계시민기구 총재, “김용철 양평군체육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성재준 사무총장, 경기도태권도협회 임원 및 산하 시군태권도협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회장의 인사말 모습.     © 한국무예신문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태권도는 지난 반세기동안 전세계 209개국 15천만 명이 수련하는 거대 스포츠로 발전했지만 안타깝게도 조상대대로 내려온 무예정신이 희석되고 역사성과 정체성이 애매해져 태권도를 중국은 자신들의 것이라 하고 있고 일본은 가라테의 아류라 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태권도인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무예원이 건립되면 고대부터 내려오는 여러 무예를 집대성해서 연구, 복원시켜 그 정체성을 태권도와 접목해, 전통무예인 태권도의 이념과 정체성, 방향성 등을 재정립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 자리는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 중 최다 인원을 보유한 경기도태권도협회와 협업을 다짐하는 자리이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양평군에 전통무예원이 설립돼 체육 산업의 발전은 물론, 태권도 정체성 확립과 종주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아름다운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 의회의장은 또한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이 오래전 전부터 전통무예원 건립의 양평군과 군의회에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함께 의논해 왔다면서 오늘 드디어 양 기관이 전통무예원 설립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동균 양평군수 인사말 모습.     © 한국무예신문

 

또한 안민석 국회의원은 경기도태권도협회와 양평군이 이런 자리를 마련하는 데 미력하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하다면서 근대 한국스포츠의 시초인 조선체육회, 조선올림픽위원회 초대 회장을 지낸 몽양 여운형 선생의 고향인 양평군에 천시가 돼 전통무예원을 건립하기 위한 협약이 이뤄진 것을 축하드린다. 거대한 역사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문체부 등에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성심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최근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태권도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 국내에는 태권도가 너무 획일적인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어 전세계태권도인들의 바램이나 요구,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 우리가 필요한 것은 태권도의 다양성이다. 그런 면에서 김경덕 회장님께서 추진하는, 전통무예원 건립을 통해 새로운 태권도를 만들어가려는 모습을 대단히 높게 평가한다. 계기로 전세계태권도인들이 양평으로 몰려오는 모습을 기대한다. 대한태권도협회에서도 전국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주요 내외빈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 한국무예신문

 

장영달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양평 출신인 몽양선생은 독립운동의 수단으로 체육을 활용했다. 그래서 3·1운동 직후부터 조선체육회를 설립했다. 이젠 태권도인들이 앞장서 태권도가 평화통일의 선봉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주요 참석자 인사말에 이어 양 기관 협약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교환, 참석자 전원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번 경기도태권도협회와 양평군의 전통무예원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소식을 접한 무예계 정통한 관계자는 무예계 발전을 위해 대단히 고무적인 소식이다면서 그렇지만 정책적인 도움을 받아 이미 무예 메카로서 이미지를 구축한 태권도원의 전북 무주, 세계무술공원의 충북 충주 사이에서 활로를 개척해 나갈지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태권도협회 임원 및 각 시군태권도협회장, 그리고 양평군 및 의회 주요 관계자 단체사진.     © 한국무예신문

 

그런가 하면 또다른 무예전문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경기도 양평군은 대한민국 절반인구가 모여 있어 그곳에 전통무예원이 건립된다면 무예 메카로서의 입지조건은 기존 무예도시와 비교 불가할 정도로 좋은 위치다. 아울러, 경기도태권도협회라는 대한민국 최대 무예 인적 자원을 기본 베이스로 갖고 가기에 향후 발전가능성은 훨씬 더 높다고 밝혔다.

 

전통무예원 건립은 전통태권도 복원 및 보급에 심혈을 기울여 온 김경덕 회장의 오랜 꿈이자 경기도태권도협회의 숙원사업이다. 김회장이 태어나고 태권도의 꿈을 키운 양평, 또 거기에 들어설 자신의 오랜 꿈인 전통무예원.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지만 전통무예원에 어떤 콘텐츠를 담아 미래 태권도인들에게 유산으로 남겨줄 것인지 행복한 고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고민을 응원하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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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09 [08:18]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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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예 21/07/13 [01:42]
정말 이해가 되지않는다. 태권도는 스포츠이지 무예,무술이 아니다. 스포츠의 영역이 따로 있고 무예의 영역이 따로 있다. 경기도 태권도 협회는 전통무예원 이라는 용어 사용을 수정해 달라. 국내 스포츠 단체인 대한체육회에 가맹되지않은 전통무예단체들이 전통무예진흥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데. 결국 이러한 행위는 국내 전통무예 단체 발전에 방해를 하는 업무방해가 될 수있다. 따라서 전통무예원 이라는 명칭을 수정해 줄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사단법인 대한전통무예진흥회 임원 일동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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