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1월 4일 前 위원장의 사임으로 2개월간 공석이었던 심판위원회 위원장에 반영호 부위원장을 위촉 했다. 신임 반 위원장은 2009년부터 협회 상임심판으로 12년간 활동해왔으며, 2021년에는 심판 부위원장 직을 수행했다.
반 위원장은 “위원장에 위촉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부위원장 및 상임심판들과 소통·협력하여 심판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 위원장은 1월 18일 예정된 대한태권도협회 이사회의 동의 절차를 거쳐, 2023년 1월 정기 총회일까지 1년간 심판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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