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말을 하고 있는 대회장인 정효진 대한특공무술중앙회 회장의 모습     © 한국무예신문

 

2021년 12월 26일 대한특공무술중앙회장기 전국 특공무술 대회가 AI교육도시 오산특공무술중앙회 주관(회장 장민규)으로 오산시특공무술중앙회 사무국에서 전국 15개의 클럽 541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각자의 기량을 뽐내었다.

 

코로나로 인해 2년여간 각자의 체육관에서만 수련을 하던 수련생의 입장과 각종 대회와 외부행사를 하지 못하는 관장님들의 입장에서 무척이나 만족스러운 행사로서 2021년을 새로운 기분으로 마무리 하게 되었다라는 칭찬이 줄을 이었다.

 

▲ 사)대한호국특공무술연맹 정상림 회장 인사말 모습.     © 한국무예신문

 

2020년 특공무술 역사상 실시간 온라인 특공무술대회를 처음으로 치뤘던 서대호 사무차장은 2020년 대회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온라인 프로그램’을 특공무술 최초로 도입하여 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실시간을 갈망하는 부모님들의 욕구를 채우고자 이번 대회에도 유투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하였다.

 

2021년 5월 6일 대한특공무술중앙회장으로 당선된 이번대회의 대회장인 정효진 회장은 현재 6개 시도뿐인 특공무술 중앙회를 빨리 9개가 넘게 만들어 대한특공무술중앙회가 최소 대한체육회 준가맹으로서 인정을 받아 전국 특공무술 동호인들이 제도권 안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서 준비중에 있다며 대회사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 정효진 대회장 앞에서 심판선서를 하고 있는 오문규 심판위원     © 한국무예신문

 

사)서울시전통무예연합회 엄종명 회장, 사)대한호국특공무술연맹 정상림 회장, 사)대한프로레슬링협회 김수홍회장, 오산시의회 김명철 시의원, 호원대학교 스포츠경호학과 김기조 책임교수가 내빈으로 참석하여 축사를 했고 오산시 김명철 시의원은 오산시에서도 전통무예진흥법에 의한 조례를 통해 오산시 전통무예인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이에 발맞춰 경기단체로서의 특공무술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대한특공무술중앙회의 활동을 쉬지 않고 움직이려 애쓰고 있으며 코로나 시기임에도 핑계가 아닌 방법을 찾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 대회 심판을 보고 있는 심판위원들의 모습.     © 한국무예신문

 

대회의 심판으로 참여한 드림마샬아츠 멀티짐 이진왕 관장은 우리 특공무술이 타 종목에 뒤처지지 않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다채로운 방향으로 노력을 하는 대한특공무술중앙회 집행부와 오산시특공무술중앙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2021대한특공무술중앙회장기 온라인 특공무술 대회는 BEST 가온체육관이 금34 은 28 동 26개로 종합우승, 드림마샬아츠멀티짐 이천 체육관이 금 20, 은15, 동40개로 종합 준우승, 용마 특공무술이 금12, 은25, 동40개로 종합 3위를 각각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