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태권도   합기도   검도   국술원   특공무예   전통무예   격투기   주짓수   도장뉴스   기타
편집 2025.07.18 [13:44]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섹션이미지
태권도
합기도
검도
국술원
특공무예
전통무예
격투기
주짓수
도장뉴스
기타
공지사항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개인보호정책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HOME > 무예일반 > 태권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패럴림픽 챔피언들,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에 모였다
패럴림픽 2관왕 에스피노사 등 정상급 선수·지도자 50여 명, 1일부터 열흘간 훈련
WT 중앙훈련센터 역할 강화…韓 대표팀과 합동훈련, 도핑방지 등 전문 교육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25/07/01 [15:22]

▲ 2024 파리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우측에서 2번째 한국 -80KG 주정훈 선수, 동메달 획득)  © 한국무예신문

 

세계 최정상급 파라 태권도 선수들이 태권도의 성지, 태권도원에 모였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세계태권도연맹(WT)과 함께 ‘2025 세계 파라 태권도 훈련캠프’를 오늘(1일)부터 열흘간 태권도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 캠프는 세계태권도연맹(WT) 중앙훈련센터로서 태권도원의 위상을 보여주는 행사로, 그 참가자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패럴림픽 여자 –47kg급에서 유일하게 2개의 금메달을 보유한 레오노르 앙헬리카 에스피노사 카란사(페루)와 2024 파리 패럴림픽 남자 –70kg급 금메달리스트인 이마마딘 칼리로프(아제르바이잔) 등 다수의 패럴림픽 메달리스트가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한쪽 팔에 장애가 있는 K44 등급 선수들로, 각 체급별 상위 4명의 선수가 초청되었다. 

▲ 2024 파리 패럴림픽 경기 장면  © 한국무예신문

 

또한, 2020 도쿄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브라질의 로드리고 페를라 코치 등 국제적 명성을 갖춘 지도자들도 함께하며 선수들의 기술 지도를 통해 세계 파라 태권도의 동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단순한 기술 훈련을 넘어, 캠프 프로그램은 매우 체계적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겨루기 등 신체 훈련과 정신 수련은 물론, 도핑 방지 교육, 스포츠등급 분류 절차, WT 파라 태권도 발전 전략 등 전문적인 이론 강의도 수강하게 된다. 특히, 대한민국 파라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과의 합동 훈련과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교류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WT 중앙훈련센터로서 태권도가 지속 발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세계적인 파라 태권도 선수들이 태권도원에서의 훈련으로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파라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기사입력: 2025/07/01 [15:22]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개인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