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15일 장충체육관에서 한국의 임수정은 일본의 미쿠 하야시와 격돌을 펼친다. © 한국무예신문 | | 내년 1월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더 칸 3>에 출전하는 임수정의 상대가 일본의 미쿠 하야시 선수(MIKU HAYASHI /일본/ 27세)로 변경 확정 되었다. 당초 개최 일정 및 토너먼트 추첨을 위해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임수정의 상대는 일본의 미녀 파이터 미나 선수로 발표되었으나, 얼마 전 일본에서 열린 격투기 대회에 출전한 미나 선수가 시합 도중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해 부득이하게 <더 칸 3>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임수정의 상대로 확정된 미쿠 하야시 선수는 일본 훗카이도 출신의 여성 파이터로 일본 레벨즈 대회 등에서 활약하는 신예 선수이다. 168cm의 큰 키에 예쁜 얼굴로 일본 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임수정 선수에 대한 관심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수정과 미쿠 하야시의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 <더 칸 3>는 이수환 vs 최우영, 김세기 vs 노재길이 벌이는 -70kg 입식 토너먼트 4강전은 물론 신구 챔피언 박병규 vs 이성현의 경기 및 종합격투기 파이터 함서희 선수의 경기로 구성되며, 신예 발굴 및 양성의 등용문인 챌린지 매치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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