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제3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에 참석한 외국 청소년에게 정국현 한체대 교수가 태권도 지도를 하고 있다. 이 캠프에서 사용된 태권도 용품(약 1천 4백만원 상당)이 파키스탄태권도연맹에 기증됐다고 태권도진흥재단이 밝혔다. © 한국무예신문 |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배종신, 이하 재단)은 12월 2일(금) 2011년 “제3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27개국 254명 참여)에 사용된 약 1천4백만원 상당의 태권도용품(몸통보호대 140점, 훈련용 쌍미트 160개, 매트 720매)을 파키스탄의 태권도 발전과 훈련 지원을 위해 파키스탄태권도연맹(회장 Mr. Iftikhar Ahmad TABASSUM)에 기증했다. 2009년부터 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이 매년 공동 개최하는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는 태권도 수련을 통하여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이념과 가치 교육(OVEP)을 실시하고, 상호 문화교류를 통하여 화합과 단결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사회성을 기르는 청소년 육성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캠프에 사용된 태권도 용품들을 저개발 국가의 태권도 발전을 위해 2009년도에는 우즈베키스탄태권도협회(몸통보호대112점, 쌍미트 100개, 도복 30벌 : 7백6십만원 상당)에, 2010년에는 러시아 극동태권도협회(매트 720매, 몸통보호대 200점, 쌍미트 200개 : 1천5백만원 상당)에 기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