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원-CUTA MOU체결에 참여한 양 단체 주요관계자들. © 한국무예신문 | | 국기원(원장 강원식)이 미국 CUTA(California Unified Taekwondo Association, 회장 전영인)와 태권도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2일 오후 2시반 국기원 제1강의실에서 MOU를 체결한 두 단체는 태권도 심사, 교육, 연수 사업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두 단체가 협약한 내용은, 국기원은 무예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태권도 정신 및 기술을 CUTA에 보급하고, 심사사업추천권을 CUTA한테 위임한다는 내용과 국기원 사업에 CUTA 회원참여 협조, 그리고 CUTA의 국기원 품새 세미나 및 지도자교육 등 연수사업 정기 시행 등의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이에 앞서 국기원은 오전 11시,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과 태권도의 국내외 진흥발전 및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지식함양 내실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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