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오는 11월 3일 서울특별시 잠실학생실내체육관에서 대한전통무예진흥회 소속 대한민국 전통무예 단체 사단법인 50개 단체가 참여하는 「2013 대한민국 전통무예 대제전」 이 개최된다.(사진제공:본국검협회) © 한국무예신문 | |
전통무예는 한민족의 역사이며, 혼이고 정신이다. 특히, 고조선시대의 소도의 국선이 삼국시대의 고구려의 조의선인, 신라의 화랑도, 백제의 무사도로 계승되어 국가가 환란에 처할 때마다 무예인들이 결연히 일어나 나라를 구했다. 그 내면에는 선조들이 사용했던 전통무예의 우수함과 상무정신이 동반되었기 때문이다.
오는 11월 3일 서울특별시 잠실학생실내체육관에서 대한전통무예진흥회 소속 대한민국 전통무예 단체 사단법인 50개 단체가 참여하는 「2013 대한민국 전통무예 대제전」 이 개최된다.
「2013 대한민국 전통무예 대제전」은 (사)대한본국검협회가 주최하고 민족정기계승국민연대와 대한전통무예진흥회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특별시, 전국민족운동연합단체 등이 후원한다.
대제전 오픈행사에는 민족무예 공연단 화랑12무사의 본국검문의 멋진 시연이 펼쳐지며, 각 종목별 전통무예 시연,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번행사에는 장애인 전통무예 선수도 참여하여 일반인 선수와 어울려 장애인 재활과 독립심 배양을 위하여 평소 익힌 실력을 뽐낸다.
「2013 대한민국 전통무예 대제전」 조직위원장인 이재식 대한본국검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무예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전통무예를 사랑하는 무예인들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2013 대한민국 전통무예 대제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본국검협회(02-425-7005~6)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