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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국술대회’, 참가자·관람자 ‘대만족’
「2013 부산세계국술대축제」10월 18~20일, 부산강서실내체육관
 
강동한 기자 기사입력  2013/10/21 [15:03]
▲ 10월 18~20일 2박3일 일정으로「2013 부산세계국술대축제」가 해외 41개국 400여명, 국내 600여명 등 선수만 1000여 명이 참가 가운데 강서실내체육관 개최됐다. 사진은 해외 사범들로 구성된 시범단이 종합호신술을 펼쳐보이고 있는 모습.     © 한국무예신문

‘진한 감동의 여운이 그대로 다음 대회까지 이어지길….’
 
명불허전(名不虛傳) 국술원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시킨 행사였다.
 
지난 10월 18~20일 2박3일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백사장과 강서실내체육관 등지에서 개최된 「2013 부산세계국술대축제」가 그러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해외 41개국 400여명, 국내 600여명 등 선수만 10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 첫날인 18일엔 해외선수단 400여명과 한국사범 등이 참여한 합동수련이 부산해운대 백사장에서 펼쳐졌다.
 
‘비치 트레이닝’이란 타이틀로 오전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가별, 급(단)별 그룹으로 나눠 각종 국술 기술 교육 및 수련 등이 이뤄졌다. 특히 외국선수들 400여명이 100% 통일된 국술 도복을 착용하고 펼친 형(形)의 합동수련은 집단체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압도적인 광경이었다.
 
▲ “해운대백사장에서는 씨름을, 강서체육관에서는 국술을!” 2013년 부산세계국술대축제에 참가한 외국선수들이 국술종주국 대한민국에서 추억의 한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다.     © 한국무예신문

오후엔 자유 수련과 함께 전통 민속 씨름 교육 등이 진행됐다. 전통씨름에 유달리 관심을 가지고 임하는 모습과 수련이 모두 종료된 후 자발적으로 깨끗이 뒷정리를 하는 해외국술인들의 모습 등이 퍽이나 인상적이었다.
 
이튿날(19일)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대회와 함께 활쏘기인 국술궁, 코리아컵, 개막식 등이 강서실내체육관에 진행됐다.
 
행사주요 내외빈, 선수 및 선수단 가족 등이 체육관을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채운 가운데 45명으로 구성된 동주여고 고적대 행진, 기수단 입장으로 진행된 개막식에서 국술 서인혁 국사는 인사말을 통해 “역사가 55년이 된 국술이 전세계 62개국 45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적인 무예브랜드로 성장하였다”면서 “더불어 세계특허와 프랜차이즈 시스템, 그리고 술기, 도복, 용어의 통일을 실현한 유일한 무예단체가 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서 국사는 “이 모든 성과는 우리들의 흘린 땀의 결실이며, 우리의 전통무예를 세계화 하려고 무한히 노력한 결과”라면서 “오늘 같이 세계국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대축제를 열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국술 서인혁 국사(右)와 코리아컵 1위를 차지한 크리스토퍼 팍(미국, 텍사스주 클리어레이크도장)과 구자철 대회장.     © 한국무예신문

마지막날(20일)엔 세계국술선수권대회가 형(形), 무기술, 호신술, 대련, 격파 등의 부문에 걸쳐 진행됐으며 해외 국술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국술종주국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올해 74세인 미국인 시각장애인의 감동적인 검무형 시연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열기 속에 저녁 8시에 종료됐다.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찾은「2013 부산세계국술대축제」현장.
 
세계40여 국가에서 저마다의 호기심과 기대를 안고 찾은 국술종주국 대한민국, 또 그들이 펼칠 축제를 보기 위해 찾은 수많은 사람들. 저마다의 기대와 느낌이 모두 같을 수는 없을 테지만, 국내 많은 무예단체들의 행사를 봐 온 이들은 ‘다른 행사와 격(格)이 다르구나!’라는 생각은 함께 가졌을 듯싶다.
 
국술원에서 가치(價値)로 강조하는 것이 ‘전통 중시’와 ‘통일성’. 이번 행사에도 그것이 그대로 녹아 문화로 승화되면서 국술대회가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무예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나가도록 하는 든든한 자양분이 되고 있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방송(KTV)과 KBS 부산총국에서 전 과정을 녹화했으며,  방영은 KTV는 오는 26일(토) 12시부터 40분간 1부, 그리고 2부는 다음날인 27일(일) 같은 시간에 한다. 아울러 KBS 부산총국은 부산, 대구, 울산, 경남권역에 27일 11시 반에 방영할 계획이다.
 
▲ "바로 이 맛이야!" 국술 종주국 해운대백사장에서 해외 국술인들이 합동수련, 비치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무예신문

▲ 국술종주국에서 코리아컵 우승을 차지한 크리스토퍼 팍을 가운데 두고 KTV 심종환(右) 아나운서와 영산대 교수인 공시영(左) 대회본부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 한국무예신문
▲ 국술선수권대회 시상 및 단체사진 촬영.     © 한국무예신문
▲ 2013 부산세계국술대축제 개막식에서 도열한 기수단의 모습.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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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0/21 [15:03]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고수 13/10/21 [19:10]
서인혁국사님 건강과 국술발전을기원합니다 수정 삭제
국술 13/10/21 [23:14]
행사성공 축하함니다......... 수정 삭제
원더우먼 13/10/23 [15:00]
좋은경험이었어요~♥.♥ 수정 삭제
kuk sool won 13/10/25 [22:12]
너무너무 잊지못할 추억이 된것같아 행복합니다! 국술원 화이팅!!!! 수정 삭제
무예사랑 13/10/25 [23:09]
한국무예계 희망이고 등불이죠. 더욱 발전해 무예계 앞날을 밝혀주시길! 국술원 홧팅~~~♥♥다른 행사와 격이 다르다.캬~~~~♥♥♥ 수정 삭제
카리스마.킴 13/10/28 [11:30]
하나된 국술! 미래지향적 무술!잘봤습니다.재밋네요~~^^ 수정 삭제
국술 14/10/23 [00:13]
국술이면 대만 무술을 말하는 거죠?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열리나 보내요. 우슈와 버금가는 무술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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