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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무술 vs 경호무술
 
이경명 태권도문화연구소장 기사입력  2012/01/0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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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의 본질이 같을 듯하다.

그러면서도 서로가 다른 이념을 갖는다. 武(무)는 개인과 사회, 국가의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점은 같은 맥락이다.
 
▲ 특공무술 자료사진. 장수옥, 박노원 등이 스스로를 특공무술 창시자로 주장하고 있다.(사진출처:네이버)
특공무술의 창시자 장수옥은 말한다. 武의 수련목적이 기를 다스리며 마음을 평정케 하고 근력을 단련, 인격을 완성시키는 데 있다. 수련 목적이다. 특공무술이라는 이름은 1979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가고, 그 전 해에 무술의 술기, 즉 뼈대가 완성된다.
 
‘특공’ 이라는 규정성은 국방무술로서의 특성을 갖고 이 땅에서 탄생된다. 지금은 국방 너머 생활무술로 보급되고 있다. 특공은 최강의 무술을 지향 ․ 추구한다. 최강의 특공무술의 탄생과정이다.
 
특공무술 관련 책이 여럿 나와 있다. 장수옥의『특공무술』(1992), 『특공무술의 이해』(2005), 『특공무술의 이론과 실기』(2008) 한영대역판은 박노원의 역작이다. 이것이 전부는 아닐 듯하다. 미처 다 파악하지 못했다. 독창적 특공무술 술기의 확립을 위해 노력한 지혜의 자취가 묻어난다. 타무술로 부터의 일탈화이다.
 
창시자 박노원은 저서 『특공무술의 이론과 실기』88쪽에서 이렇게 썼다.
 
“지금까지 특공무술의 역사와 관련된 진실을 알면서도 그것을 말하지 않았던 지난날을 되새기면서, 특공무술의 역사 중심 속에 서 있는 사람으로서 많은 탄식과 반성을 했다. …모두가 한결같이 자기가 진실(창시자 지칭)이라고 말하고 있는 현실에 맞서나 나 자신은 ‘이것이 진실된 특공의 역사이다’라며 나설 수가 없었다.” 「특공무술 창시와 관련된 오해」소제목에 보인다.
                                 
경호무술은 어떤 무술인가? 경호무술은 ‘경호(警護)’를 목적 삼는 호위 ․ 호신 무술로 설명이 가능하다.

여러 단체가 존재한다. 그 중 창시자가 서넛이 보인다. 장명진 ․ 이건찬 ․ 이재영 등이다.
 
경호무술 창시(創始)를 알 수 있는 대목은 이러하다.

1986년 86서울 아시안게임 경호작전 임무수행과 경호작전에 투입될 군 장병 경호교육에 필요한 매뉴얼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자 함에서 유래된다.(cafe daum.net 창시배경)
관련 책이 나와 있다. 장명진의『경호실무』(1994),『경호무술』(2004) 등. 특히 뒤의 저술은 대작이다. 오랜 기간 연구의 결실이다. 1700여 쪽이 넘는 분량이며 2만장에 이르는 사진이 전부 칼러다. 이재영의 『보디가드』도 보인다.
  
경호무술은 도의 경지를 목표 삼지 않는다. 위기 상황에서 공방이 일순간 이뤄지며 경호대상과 행위자자신을 동시 방어 할 수 있는 기술에 역점을 둔다. 어디까지나 경호대상의 생명을 보호 유지해야하는 무술이다. 상황에 따라선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는 정신이 요구된다. 투철한 정신을 높이 기리는 무술이라 강조한다.
 
▲ 경호무술 자료사진. 경호무술은 장명진, 이건찬, 이재영 등이 스스로를 창시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다.(사진출처:Daum) 
경호무술 관련 단체장 중 석기영을 제외하고 모두들 자신이 경호무술의 창시자라고 내세우고 있다. 특공무술과 크게 다르지 않다. 왜 이런 주장들이 나오는 것일까? 세(勢) 불리기일 수도 있겠지만 그 밖에 의도하는 바도 숨겨있을 듯하다.
 
무술의 순수 전승의 시대는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었다. 창시를 주장하고 세(勢)확장은 곧 재물과 직결된다. 무술은 불교와 전혀 관계없는 것일까? 선무도가 있으니 무관하지 않는다. 스님들이 건강을 위해 무술을 일찍이 연마했다.
 
전통무예진흥법도 한몫을 하는 듯싶다. 그로 인해 많은 단체가 비온 뒤에 죽순이 돋아나듯 기구가 설립된다. 창시, 복원, 전승 등 무예를 분류하는 방법이 생겨난다. 전통무예 지정에 따른 문화체육관광부의 발상이다. 그게 쉬운 일이 아닌데….
 
창시자와 관련,『한국의 무예 단체현황』(2003)에 따르면 “해당 무술의 창시자와 협회 내지 단체의 대표자를 묻는 질문이었는데, 대개의 단체들의 경우 창시자와 대표자가 동일하였다.”
 
지금 이 나라 무예계는 진통을 겪고 있다. 개념 정의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전통이란 개념, 무예란 개념에서 무예의 분류, 적통자, 역사, 무예/무술/무도 등 명칭의 혼용 등. 이 모든 문제는 무예계 자체에서는 불가능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명칭의 통일에서부터 다시 정화돼야 하는 과제를 남겨두고 있다.
 
무예계가 자생적으로 발전하도록 할 것인가, 또는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를 수립할 것인가? 사이에 시간만 훌쩍 지나가고 있는 듯하다.
 
태권도계도 예외는 아니다. 고(故) 최홍희는 ‘태권도 창시자’ 호칭의 원조로서 기록된다. 그는 떠나고 없다. 창시자로서 역사적 평가마저 부정적인 면이 없지도 않다. 공적보다는 허물이 더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다.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몰아 쫓아냄)한다’  그레섬의 법칙이다. 16세기 영국의 재정가 그레섬(Gresham)이 제창했다. 구두선과 공염불이라는 단어가 있다. 구두선(口頭禪)은 ‘입 끝으로 하는 禪’ 또는 유사한 표현의 공염불(空念佛)은 ‘신심이 없이 입으로만 외는 헛된 염불이라는 뜻으로, 실천이나 내용이 따르지 않는 주장이나 말을 비유한다. 모두 마음속에 새겨두고 오래오래 곱씹어 봐야할 명약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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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03 [22:34]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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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 2020/07/15 [17:56] 수정 | 삭제
  • [박정진의 무맥] (21) 최선의 방어가 최선의 공격 ‘경호무술’ 기사입력 2010-01-04 23:08:00 기사수정 2010-01-04 23:08:00 글씨 크기 선택 타인을 위한 ‘살신성인의 무술’… 근대들어 꽃피워 특공무술이 국방무술, 즉 군사무술과 경호무술의 종합이라면 그것에서 다시 독립한 것이 경호무술이다. 무술이라면 으레 적의 공격을 막고, 극단적으로는 적을 죽이기 위한 살수를 가진 것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남을 위해, 극단적으로는 내가 죽더라도 보호하는 자를 위해 구성된 무술이 있다. 이른바 경호무술이다. 경호무술의 단면을 보여준 영화 ‘보디가드’가 공전의 히트를 함으로써 경호에 대한 인식이 더욱 일반화되기도 했다. 경호무술의 실패사례는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육영수 여사의 저격, 아웅산 사태 등에서 볼 수 있는데 국가원수나 주요인물에 대한 경호의 성패는 역사의 운명을 좌우하기도 한다. ◇경호무술 사범이 고난도 기술인 반누워상단옆차기를 시연하고 있다.경호무술은 호신술이라는 가장 소극적인 무술에서 가장 적극적인 혹은 대승적인 무술로 진화한 무술이다. 그래서 때로는 살신성인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도대체 왜 무술이 남을 위해서 구성되는 것에 이르렀을까. 인류사를 보면 가부장사회의 등장과 권력경쟁이 가속화되면서 권력자에 대한 경호는 일반화되었다. 옛 왕조시대부터 경호무술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왕이나 귀족 등 주요 권력자에게는 항상 적이 있고, 적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경호무술이 존재했다. 사방의 적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조선조 정조 시대의 무예청의 ‘별감(무감)’이라는 직책은 바로 왕의 측근에서 왕을 엄호하는 것이 주 임무였다. 무예청은 권력의 핵심인 궁을 지키는 군대라면 별감은 요즘의 대통령 경호실에 해당하는 것이다. 민주주의 시대라고 하지만 도리어 경호무술은 각국에서 가장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이 현대이다. 이는 조직적이고 집단적인 정규권력에 저항하거나 반대와 혁명을 위해 테러리즘이 준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을 위해 살신성인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또 문제를 일으키기보다는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고, 마지막에 적을 공격하는 것이 목표인 경호무술은 가장 지혜로워야 하면서도 가장 인내와 끈기, 그리고 경우의 수에 대비하여야 하는 무술이다. 도대체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적으로 돌변할지도 모르는 가상의 적을 향해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는 것이 경호무술이다. 세계 각국은 저마다 최고 통치자를 위한 경호원을 두고 있다. 한때 한국의 태권도가 중동의 왕이나 왕가, 혹은 여러 나라의 경호를 위해 수출된 적이 있었다. 그만큼 경호무술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의 현대적 경호무술은 의외로 젊은 무술인 장명진(張明鎭)씨에 의해 탄생했다고 하면 놀랄 것이다. 경호무술은 1986년 장 사범이 육군 수도군단(708특공대) 복무 중에 최초의 국제적 행사였던 86서울아시안게임 경호작전 임무를 부여받으면서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경호무술은 특공무술과 태어날 때부터 혈연적인 관계에 있다. 특공무술이 적을 향한 필살의 무술이라면, 경호무술은 적이 아닌 경호상대를 위해 보이지 않는 적을 향한 무술이다. 그래서 특공무술과 다른 철학과 개념과 기술이 필요했다. 경호무술의 착상은 당시 태권도, 특공무술이 군에 보급되어 있었으나 야샵술, 총검술, 단검술 위주의 특공무술과 품새와 발차기 위주의 태권도로는 경호 직무 수행에 부적합하여서 독자적인 무술을 세울 것을 결심하게 된다. 그러한 시대적 책무가 서울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장 사범에게 부여되었다. 경호무술에는 독자적인 경호기법과 호위호신무술의 개념과 목표가 설정되어 있다. 경호무술은 그후 88서울올림픽 때에 괄목할 발전을 하게 된다. 경호무술이야말로 가장 기존의 무술을 종합하고 경호의 기능에 적합한 것을 모은 무술이다. 따라서 가장 종합적이고 기능적이고 현실적인 필요에 의해 창안된 무술이다. 다시 말하면 경호무술을 효과적 무술이 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 그 효과란 바로 경호대상이 되는 인물을 보호하고 직무에 방해요소를 제거하는 것이다. 만약 경호대상이 죽게 된다면 경호무술을 어떤 대단한 무술과 기술이 있다고 해도 실패한 것이다. 경호무술은 특공무술과 여러 면에서 대조적이다. 경호무술은 방어 위주의 무술이다. 최선의 방어가 최선의 공격이 되는 셈이다. 무술의 존재이유가 개인의 심신의 단련에 있는 것이라면 경호무술은 전혀 다른 이질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전쟁이나 군사적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군사훈련이나 특공무술이 경호무술의 태반이지만, 경호무술은 평화를 유지하거나 적어도 그것을 가장한 채로 시시각각 돌변하는 사태에 임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최악의 상황에는 자신을 살신성인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까지를 가져야 한다. 경호무술을 단순히 기능적인 것으로 치부하지 못하고 무술이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경호무술 창시자인 장 사범은 어릴 때부터 무술에 발군의 재능을 보였다. 태권도(당시 당수) 사범으로 있던 작은아버지에게 태권도를 배운 것이 무술인으로의 길을 걷게 하는 단초가 되었다. 그 후 유도, 우슈(쿵후), 합기도 등 여러 무술을 배웠고, 그 후 부사관으로 군입대를 한 후 특공무술, 충정훈련을 익혔다. 여러 무술을 두루 섭렵한 것이 도움이 됐다. 무술에는 각기 장기가 있기 마련이고, 경호 상황에 따라 특정한 무술이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경호무술 창시자인 장명진 사범이 무중물체떠밀기 자세를 선보이고 있다.예상치 못한 가운데 무기에 의한 공격, 기습, 다수에 의한 공격, 위치 이동, 에너지 소모 최소화를 통한 효과적 경호를 위해서는 각종 사전 훈련 못지않게 프로그램이 구비되어야 한다. 무술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준비운동이나 연결동작인 투로가 제대로 된 생각보다 드물다. 모양이나 품새만 있는 경우는 실전에서 무용지물이 되기 쉽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훈련과 연결동작, 경우의 수에 대비한 시나리오, 프로그램의 완성이 절실하다. 경호무술이 가장 잘 사용하는 것은 하단발차기, 얼굴과 목 등 급소 제압, 그리고 제압당함을 의식하지 못하게 하는 가운데 제압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때로는 공격을 숨기고 소극적이어야 하지만, 반면에 방어에는 보다 적극적이어야 한다. 또한 물리적 기술도 필요하지만 심리적 기술도 필요하다. 경호무술은 그래서 무술의 종합이 될 운명을 타고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호무술은 합기도의 기술체계를 일부 원용했다. 합기도는 어떤 무술보다도 방어위주의 무술적 특징을 보이기 때문이다. 비교적 몸의 동작이 크지 않아서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다른 무술과 달리 스포츠로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 고유의 것을 주장하지 않는다. 또 여러 가지로 변용이 용이한 것이 합기도의 장점이다. 이 땅에 새롭게 태어난 무술의 상당수가 합기도 출신이 만든 것임을 보면 합기도는 ‘무술의 어머니’와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호무술은 태권도의 무릎차기, 팔꿈치기, 잡기, 낙법, 선법, 호위낙선법을 도입했다. 특히 직선가격의 파워와 스피드 등을 높이 샀다. 또 합기도에서 방어 위주 스텝을 도입하여 방향전환에 따른 힘의 원천을 극대화하는 데에 주력했다. 몸의 중심을 유지하면서 원심력의 원리를 이용하여 잡기, 꺾기, 던지기 등 다수를 상대하기에 유리하다. 그리고 우슈에서 공격 위주의 몸을 비틀어서 하는 기술, 검도에서 무기잡기와 사용법, 유도에서 밀착되었을 때 당기고, 들고, 매치는 기술을 도입하였다. 여러 무술을 종합한 장 사범은 다시 경호무술 특유의 동작과 투로의 확립은 물론, 보다 과학적인 이름붙이기를 시도하였다. 기초수련법을 비롯하여 전환선법, 호위발차기법, 호위권무형법, 호위낙선법, 호위호신술법, 호위특기술법, 호위대련법, 호위사격술법, 응급구급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부 ‘호위’라는 말이 붙는다. ◇경호무술 도장에서 지도자 교육을 받고있는 수련생들. 경호무술은 군대와 경찰, 경호처, 국가정보원 등에 보급됐다.장 사범은 무엇보다도 경호무술의 체계화를 위해 그동안 고군분투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경호무술’(1994년) 교본을 저술하는 한편 경호아카데미를 열어 경호무술을 일반인에게 보급하기 시작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반에게 다가가고 있다. 최근에 경호무술 완성본을 냈다(2004년). 이것은 10여년에 걸친 대작업이었으며 경호무술의 표준화를 위한 역정이었다. 경호무술의 무적공법기법 격투체계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집대성하였다. 이 경호무술은 각 군, 경찰, 경호처, 국정원 등 경호직무 수행 기관과 전국 각 무술단체에 보급되었다. 현재 전국 120개 대학교 경호무술학과 및 전공무술로 채택되고 있다. 최근 중국과 대만에서도 경호무술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접촉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 때 한국의 태권도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의 국가원수의 경호로 명성을 떨쳤다. 이제 경호무술이 그 자리를 대신할 날이 머지않았다. 경호무술은 평상시에는 필요한 생활무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장 사범은 약관의 나이지만 현재 무술계의 원로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는 ‘전통무예 원류적통자’ 모임에도 참가하여 한국의 무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모임은 전통무술의 전승자, 복원자, 창시자 등이 모인 단체이다. 이 모임에는 택견의 전승자 정경화 선생, 선무도의 적운문주, 특공무술의 장수옥 총재 등이 참가하고 있다. ‘전통무예진흥법’의 발효와 함께 한국 무술을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게 그의 꿈이다. 전통무술도 그 언젠가 창시된 적이 있다. 따라서 오늘의 창시무술도 시간과 전통을 쌓아 가면 언젠가는 전통무술이 된다. 그는 먼 미래에 경호무술도 전통무술이 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 그뿐아니라 자신이 창시한 무술이 세계 각국으로 퍼져서 주요인물의 경호는 물론 일반인의 간략한 호신술로도 사용될 것을 기도하고 있다. 물론 경호무술을 배우면 심신의 단련도 꾀할 수 있다. “무술은 의식의 자유를 얻고자 하는 수련이다. 수련을 오래 하다 보면 ‘무심(無心)’의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 팽이가 끊임없이 도는 데도 그 중심축은 조용하게 부동의 상태를 보전하고 있듯이 신체의 자유자재한 움직임의 중심에는 부동의 한 점이 있다. 이것이 부동지(不動智)이다.” 그는 무인과 무도인의 차이를 이렇게 말한다. “무인은 무술의 본질에 따라 요구되는 의식과 행동으로 자신이 지켜야 할 그 무엇인가를 보호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무도인은 무인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 즉 실체적 사실보다는 이상적 사실에 접근한 사람이다.” 경호무술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복잡한 현대생활에서 범인이나 치한을 만나기 쉽고 이때 간단한 경호무술을 익혀두면 일반인에게도 호신에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재미있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생활용품을 무기로 사용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아무리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면 하나, 둘의 무기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우산, 전자충격기, 안경, 열쇠꾸러미, 신용카드, 휴대전화, 허리벨트, 삼단봉, 가방, 권총, 열쇠, 시계, 책, 화장품, 머리빗, 아이펜슬, 동전, 머리띠, 머리핀, 목걸이 등을 급조된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어떤 것도 실은 무기가 될 수 있다. 현재 한국에서 상당수의 무술이 성공한 후에 족보 찾기 혹은 족보 만들기에 바쁘다. 물론 그것은 성공한 무술이거나 더욱 더 성공하기 위한 무술의 경우다. 족보라는 것은 일종의 권력이며 그래서 권력을 향한 시간의 혈통 찾기는 결코 나무랄 수만은 없다. 온갖 고초 끝에 성공한 사람이 조상 찾고, 고향 찾는 것은 당연하다. 그것은 일종의 문화적 욕구이다. 그래서 심지어 족보를 사기도 한다. 자수성가한 사람은 제 조상을 섬기고, 못난 놈은 조상 탓하기 마련이다. 조상 탓하는 것보다는 조상 찾는 것이 훨씬 아름답다. 그러나 조상을 찾기보다 도리어 자신이 잡종(hybrid)임을 공공연하게 드러내는 무술도 있다. 자신의 마치 지상의 모든 무술의 좋은 점, 장기를 따와서 자신의 피가 되고 살이 되게 하는 셈이다. 흔히 한국에서는 단일민족주의, 순혈주의 때문에 잡종을 비하하고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문화적 자강을 위해서 매우 불리한 습성이다. 실은 잡종, 이종교배야말로 문화의 법칙에서도, 종자(種子)의 법칙에서도 우성이고 잡종강세임은 일반적 상식에 속한다. 우리가 선진문물을 계속 들여오고 배우고 하는 것은 다 잡종강세를 하기 위함이다. 잡종은 아름답다. 아름다운 것은 힘이 있다. 박정진 문화평론가물론 좋은 혈통을 보존하고 자부심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나는 잡종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도 이미 자신감에서 우러나온 것이고, 자신감을 가질수록 자신을 보다 새롭게 할 수 있고,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세계에서 최고가 되어 있을 수도 있다. 그러한 무술이야말로 미래에 주인공이 될 무술이다. 무신(武神)을 향하지 않는 무술은 처음부터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무언가, 보다 나은 것을 향하여 변화하고 생동하는 것 자체가 바로 무신인 것이다. 장 사범에게는 그러한 이름이 어울린다. 경호무술이나 특공무술은 잡종임을 선언한 무술이다. 그래서 이 두 무술은 계속 발전하지 않으면 안 되는 무술이다. 스포츠는 상대를 이겨야 한다. 이기는 것은 아름답다. 물론 규칙을 잘 지키면서 싸워야 하는 것은 스포츠인의 기본이다. 그러나 무술은 규칙을 위해서 존재하지 않는다. 상대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무규칙의 규칙을 쓸 수도 있다. 상대와 싸우면서 그 순간 창조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자세나 품새라는 것은 창조를 위한 준비물에 불과하다. 결과적으로 이기지 못하고, 창조적이지 못하면 실패임이 분명한 것이 무술이다. 경호무술은 보호해야 할 상대를 지키는 것이 목적이고, 그 목적을 위해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경호는 시종 긴장이고, 드러나지 않는 무술이고, 때로 드러날 때는 경호상대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경우도 배제할 수 없다. 이것은 가장 대중의 환시 속에 있는 무술이면서 동시에 가장 은자(隱者)의 무술이다. 경호무술은 실지로 그것을 쓰지 않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이다. 정말 물처럼 흘러야 하는 무술이다. 경호무술은 보이지 않게, 흐르는 생성의 무술이다.
  • 경호무술인 2013/08/20 [02:24] 수정 | 삭제
  • 경호무술은 1991년에 (사)대한경호협회 이건찬회장님이 세계최초로 "경호무술"을 경호원들을 교육하면서 용어와 개념을 정립하셨읍니다.그리고 1995년도부터 방송에 경호무술 교육내용이 최초로 보도가 되고,특히 1998년 제1회 충주세계무술축제에서 경호무술 시범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년 경호무술 시범을 보여 왔읍니다.(www.martialarts.or.kr) 1993년도부터 특허청에 "경호무술"상표권을 출원하여 1999년에는 국내최초로 "경호무술"이 특허청에 등록(등록자:이건찬회장님) 되었읍니다. 또 국내를 대표하는 무술단체들의 연합단체,(사)한국무술 총연합회 이사중에 한분이십니다.(www.kmaf.cor.kr) *세계경호연맹www.bodyguard.me *(사)대한경호협회www.bodyguard.so
  • 특공인 2012/03/14 [15:02] 수정 | 삭제
  • 장수옥총재님이 박통에게 청와대에서 보인시범은 당시 특공무술나오기전이며 그 시범후 특공무술을 전군에 보급하라는 지시를 받은것입니다.
    장수옥 총재님은 이후 25년간 대통령경호원을 상대로 무술을 가르쳤으며 그 무술을 꺽 집어 합기도나 특공무술을 가르친것이 아니라 경호원 각 개인기량을 키울수 있도록 기본기부터 발차기 낙법등등 을 가르쳤으며 호신술은 같은 경우엔 특공무술 호신술을 가르쳤습니다.또 경호라는 특정상 기록물을 남기지 않았을 뿐입니다.
    증명은 청와대에서 근무하시던 분들이 증명을 하고 있으며 타 협회에서 태클거는것에 대하여 일일이 대꾸해봤자 똑같은 사람이 돼기에 함구하고 있을 뿐입니다.
    특공무술은 장수옥 총재의 제자분들이 당시 합기도및 타무도를 정리하여 총재님께 자료 허락을 받고 정리된것이 첫교본이며 그 제자들 모두 장수옥총재님의 제자들이니 지금 술기하나만든걸로 자기가 창시자라고 우기는 제자를보고 총재님은 어떤 생각이 들까요
  • 무술인 2012/02/22 [10:23] 수정 | 삭제
  • 청와대에서 시범을 보인 것은 단지 국술을 보이기 위해 한 것이고 장총재님은 경호원들에게 단지 합기도를 가르치셨다고 본인이 말씀을 하십니다.대통령이 하사했다는 것은 국가 기록원이나 영상물 기록처에 남아 있는 것이 정상인데 단지 장총재님 말씀이 전설 같이 하십니다.증명을 하신다면 얼마나 좋으시겠습니까...그리고 특공을 위해서 만드신 직접 만드신 술기가 없다는게 가장 취약점입니다.저는 중간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훌륭하신 장총재님이 더 이상 욕되게 하고 싶지를 않아서 충정의 말씀을 올립니다.부디 알아 주시길 바라면서 마칩니다.감사합니다.
  • 특공인 2012/02/07 [22:36] 수정 | 삭제
  • 특공무술의 진실은 제가30여년을 본 결과 답이 없습니다.
    국제의 의견과 대한의 의견이 다릅니다.
    장수옥총재가 합기도로 청와대 경호처사범이 되었으며 당시 대통령 과 차지철경호실장으로 부터 특공무술을 전군에 전파하라고 지시하였으며 장수옥 총재 자신은 청와대라는 특수한곳에서 가르쳤고 당시 후임으로 박노원제자를 군부대 교관으로 보내게 돼었으며 군부대에서는 자치적으로 청와대와는 다르게 군인용특공무술을 장수옥총재는 경호원용특공무술을 시작하게 되었으니 지금와서는 서로 말이 틀릴수밖에 없는것이죠
    무예신문에 내용중에는 국제측 주장만이 있으니 오해의 소지가 많지만 대한협회의 장수옥총재는 이예 일일이 답글을 다를 필요성을 못느끼는것입니다.제글은 대한의 입장에서 적은것입니다....국제측에서 보신다면 일일이 트집을 잡겠지만....여기에 보시는 타무도 관장님 또는 특공관련관장님 서로 헐뜯고 비방하기보다는 위와 같이 시대적으로 2개의 특공무술이 생길수밖에 없었으며 이해하시고 누가 기득권이나 창시자가 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아직은 작은 특공무술이란 무술이 발전할수 있도록 지켜보고 격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가드원 2012/01/13 [23:42] 수정 | 삭제
  • 사람이 살아가다보면 만나야 할 사람과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이 있는데 나는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을 만난것이 내가 제일 지우고 싶은 기억이다.
    많은 사람들이 창시의 주장을 하는데 누구를 위해 주장하는가?
    묻고싶다..내것이 소중하면 상대도 존중할줄 알아야 진정한 리더이다....
    나를 위한것이 아닌 타인을 위한 사회를 위한 공익을 위한 그런일에
    목소리를 낼 일이다...이 모두가 이권에서 출발한다..나만이 최고라는
    생각은 참 어리석은 일이 아닌가?
    소인은 자기안에 머물고 대인은 마음이 열려있다.
    스스로 자성의 반성과 부끄러움을 알아야 하는데.....
  • 간호사 2012/01/12 [15:21] 수정 | 삭제
  • 특공 장수옥님과 장명진 함께 패거리로 유유상종 몰려 다니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나 봅니다.사진이나 찍고 의원이나 만나면 적통자 되는줄 착각을 하고 다니는 일종의 심각한 병입니다.
    처음엔 거짓을 차츰하다보면 진짜 같이 여겨지는 일종의 병이지요.

    "리플리 병"이라고 합니다.
    신분 상승 욕구에 사로잡혀 거짓말을 일삼다 결국은 자기 자신마저 속이고 환상 속에서 살게 된다. 이런 유형의 인격 장애를 뜻하는 용어를 ‘리플리병’ 혹은 ‘리플리증후군’ 이라고 부른다. 리플리병은 개인의 사회적 성취욕은 크지만 사회적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통로가 봉쇄돼 있는 경우 자주 발생한다. 마음속으로 강렬하게 꿈꾸는 것을 현실에서 이룰 수 없으면 가공의 세계를 만들어 그곳에서 살게 된다는 것이다. 가짜가 범람하는 세상, 사회가 계속되는 한 ‘리플리병’은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
  • 과대 망상증 2012/01/12 [00:49] 수정 | 삭제
  • 장명진이 한심한 놈.. 정신병자 아니면 과대 망상증환자.1992년에 군 전역 하고 합기도 체육관 하면서,체육관에 국제경호협회 간판걸고 하다가,2000년부터 "장명진 경호무술 체육관"으로 바꾸면서부터 "경호무술창시자"라고 주장하고 다른 경호무술협회는 다 사이비라고... 다 감방(교도소) 간다고.. 그 이유는 장명진 본인이 "경호무술 지적소유권"을 가지고 있다고(지적 재산권은 아직도 스스로 주장하는 것일뿐)...3년 전부터 다른 경호무술 협회장들은 모두 감방에 간다더니 다른 경호무술 협회장님들은 다 건재하고... 아니면 말고 하는식으로 책임감 없이 함부로 남 들을 사이비 경호무술 협회장이라고 주장하는 장명진은 과대망상증을 앓고 있거나 장명진 자체가 사이비 라는것을 입증하고 있는것이다.
  • 간호사 2012/01/09 [10:13] 수정 | 삭제
  • 장명진 ***자 맞나요.
  • 의사 2012/01/07 [09:55] 수정 | 삭제
  • 이제는 정신병자 수준이군...이제는 전부 지 제자래...어유이 정신병자야 너 심하다 명진아.......
  • 무예인 2012/01/06 [13:58] 수정 | 삭제
  • 특공무술의 진실[대한특공무술협회의 장수옥 총재와 국제특공무술연합회 박노원회장] 특공무술 2011/12/12 03:04

    http://diplomatman.blog.me/120147330309



    특공무술의 진실[대한특공무술협회의 장수옥 총재와 국제특공무술연합회 박노원회장]은 과연

    무엇일까?



    무예신문에 국제특공무술연합회 박노원 회장의 글이 연재되었다.

    상당한 파문을 불러오는 글들이 연달아 올라와 있다.



    http://www.mooye.net 에 가보면 총6편의 연재글이 있다.



    이 글들을 읽어보면 이제까지 대한특공무술협회의 장수옥총재가 말해왔던 사실들에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아니...원래부터 장수옥총재의 말에는 많은 의문이 있었으나, 증빙자료가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박노원 회장의 글로 인하여 상당부분 해소가 된 듯하다.



    하지만, 연재가 끝난 이 즈음에 각종 댓글이 난무한 가운데 그 동안의 의혹을 풀어줄 수 있는

    자료가 제시되었다.



    하나는, 2005년 9월 15일 KBS2 아침마당 2부에서 장수옥총재 부부가 나와서 인터뷰한

    영상이다.



    20050915

    http://www.kbs.co.kr/1tv/sisa/amplaza/vod/review,1,list,192.html

    화질은 저화질로 되어 있다. 2부서부터 보면 된다.



    이 영상에서 장수옥 총재는 "특공무술은 자신이 만든 건 아니라고 분명 말하고 있다."



    또 다른 하나의 영상은 2008년 국군방송에서 찍은 "백년전우 특공무사회" 영상이다.

    이 영상에서는 박노원회장과 같이 특공무술을 연구했다는 현역 군인의 증언이 나온다.



    대한특공무술협회는 이제까지 장수옥총재가 창시자라고 얘기해 왔다.

    그런데 2005년 영상의 자신의 말은 무엇을 뜻하는가?

    [출처] 특공무술의 진실[대한특공무술협회의 장수옥 총재와 국제특공무술연합회 박노원회장]|작성자 무도논객

    이 영상에서 장수옥 총재는 "특공무술은 자신이 만든 건 아니라고 분명 말하고 있다."

  • 그렇군요 2012/01/05 [11:03] 수정 | 삭제
  • 그렇군요 ㅎㅎ
  • 경호원 2012/01/04 [19:34] 수정 | 삭제
  • 경호무술창시자는 장명진회장님입니다.장명진회장님이 국제경호협회설립하고 국제경호아카데미를설립하고 1994년 경호실무책을 출판할당시 이건찬회장은 해동검도관장이었어요 그이후 1995년 대한경호협회를 설립해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국제경호협회변만균실장과 동업한것이고 이건찬회장도 국제경호협회사무실에 놀러오던사람이었음 엄밀히 말하면 대한경호협회는 국제경호협회가 그 뿌리라고 할수 있습니다.국제경호무술연맹 이재영총재는 국제경호협회 강북본부 직원으로 있던 사람이고 대한경호무술연합회 석기영회장 또한 국제경호협회 강남본부 본부장이었음 이경명소장님께서 거론하신 분들 모두 장명진회장님의 뿌리라는것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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