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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여 활쏘며 양궁의 생활체육화 꿈 키웁니다”
경기아처스클럽과 고양 공릉천 활터
 
우창민 기자 기사입력  2014/05/14 [10:39]
▲ 경기아처스클럽 회원들이 양궁의 생활체육화를 염원하며 고양 공릉천 활터에서 활쏘기를 하고 있다.     © 한국무예신문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필리핀 625참전비 인근)에 위치한 공기 좋고 깨끗한 하천이 흐르며 자연경관이 뛰어난 공릉천이 있다. 이곳에 주말이면 큰 가방을 메고 하나둘씩 사람들이 모여든다.
 
이유는 서울․경기지역의 사람들이 모여 통쾌함과 짜릿함을 즐기면서 일상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려는 ‘경기아처스’양궁동호회원들이다.
 
초보회원부터 경력이 있는 회원들 모두가 활시위를 당길 때만큼은 모두 사뭇 진지한 표정과 자세로 국가대표 선수가 된 듯 아무 말도 없다.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쉽게 즐길 수 있는 고급 스포츠인 양궁의 가장 큰 매력은 자신이 쏜 화살을 과녁에 맞히는 것이다.
 
경기아처스클럽은 지난해 6월 6일 창단해 현제 80여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양궁동호회중 비교적 단기간에 규모가 큰 단체로 성장해 대외적 활동을 많이 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고양시의 배려로 이곳 ‘공릉천’에 허가를 받아 작년 9월부터 사용해 오고 있고 사대(射臺)와 천막 등 각종장비와 시설물은 회원들의 회비로 충당해 운영하고 있다.
 
양궁은 현재 엘리트 체육으로 위주로 운용되고 있다. 양궁장 대부분은 서울시에 있고 사설양궁장은 목동에 있는 영학정 하나뿐인 실정이다. 그렇지 않으면 국궁장에 양궁사대 한두개 설치한 경우이다. 그러다보니 실업선수위주로 돌아가기 마련이고 저변확대가 어렵다.
 
생활체육회가입도 원활하지 않고 대회도 잘 열리지 않는 양궁은 생활체육으로서 엄청난 고통과 인내를 감내하면서 해야 하는 그런 스포츠가 되어버렸다.
 
동호인 대회든 지역대결이든 적극 참여하고 해서 저변도 확대되고 안전하고 수월하게 즐길 수 있는 활 문화가 정착 되어 ‘신궁’이라는 찬사를 받는 양궁의 절대강국의 위상을 드높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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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5/14 [10:39]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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