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성남오픈국제어린이태권도대회』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박윤국 경기도태권도협회장. © 한국무예신문 | |
세계태권 꿈나무들의 축제 『성남오픈국제어린이태권도대회』가 성남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올해 3회째로 이번 대회에 세계 20여 국가 1500여명의 태권 꿈나무들이 참가했다.
16일(토) 오전 11시에 개최된 대회 개막식에서 박윤국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는 홍익인간, 평화정신, 정의를 수호하는 정신 및 투철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이며, 오늘날 세계의 스포츠 꽃으로 활짝 피었다”면서 “태권도인은 평소 겸손하고 정직함은 물론 불의에 대해서는 조금도 두려워하거나 주저함 없이 정의를 실천할 수 있어야 하는 백번을 꺾어도 굽히지 않는 백절불굴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성남오픈국제어린이태권도대회는 성남시체육회·성남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 성남오픈국제어린이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르며, 성남시, 성남시의회,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경기도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한국유소년태권도연맹 등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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