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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관장’보다 ‘교육자’가 좋은 이유
“그 어느 때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주체인 사람들의 건전한 신체단련과 올바른 도덕심 배양발전 필요하고 그 교육을 태권도인이 담당하길 바라므로…”
 
김용철 박사 기사입력  2014/08/28 [23:58]
▲ 김용철 박사     © 한국무예신문
태권도 교육


태권도인들은 대부분 첫 대면에서 자신을 소개 할 때 “태권도 관장입니다.”아니면 “태권도 사범입니다.”라고 하는데, 필자는 “태권도 교육자입니다.”라고 소개하고 다닌다.

왜냐하면 필자는 “태권도 운동”보단 “태권도 교육”이란 용어 사용을 선호할 뿐만 아니라, 태권도에는 그리 불릴만한 교육적인 내용들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교육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왔기에 경제, 정치, 사회, 문화의 발전과 더불어 부단히 진보해 왔다. 이는 다시 말해서 교육은 늘 변화와 창조의 과정 속에서 발전되어져 왔기에 “변화와 창조를 거부하는 교육은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라는 말이 된다.

현대 교육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역시 경제와 결부되어있다. 아무리 교육적인 가치가 높다 할지라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국가와 사회로부터 외면 받을 수밖에 없다.

해서 이상적인 교육이란 무엇보다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 제공이 가능한 인재의 배양, 이와 더불어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와 최대한의 행복 실현을 위한 정치적 안정을 주도하는 인재, 건전하고 도덕적인 사회의 건설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인재, 고유문화의 보존과 새로운 문화의 창조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의 배양과 관련이 있는 것이라야 할 수 있다.

태권도 교육의 변화

태권도 교육 기능의 우선순위는 격투→격투, 양생(養生)→격투,  양생(養生), 도덕수양→소극적(방어적) 격투,  양생(養生), 도덕수양, 예술적 표현 등으로의 변화라 할 수 있다. 

이처럼 태권도 교육의 기능은 지속적으로 변화 발전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영향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다양한 태권도 경기의 주체와 참여, 태권도 특유의 예술적 표현의 공연, 양생으로 인한 질병예방 등은 경제에 도움이 되며, 태권도 수련을 통한 도덕적 수양은 올바른 개인적 가치관과 국가관의 수립으로 건강한 사회와 이상적인 도덕정치 실현을 위한 동참과 참여에 도움이 되며, 태권도 수련을 통한 우리 전통문화의 체험과 경험은 새로운 문화의 창조와 보급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태권도 교육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매우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발전해 왔기에 이와 연관된 보다 광범위하고 근본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한 태권도식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새로운 창조적 리더가 이루어져야만 한다.

태권도 교육의 시대적 사명

요즘 한국은 한 마디로 건전한 도덕적 멘탈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든 사회가 되었다고 여기저기 말들이 많다. 김수창식 행위를 스트레스성 정신병으로 불리며 비도덕적 범주로부터 빠져나오게 만드는 언론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사실 모든 범죄 및 일탈적 행위의 근본에는 도덕을 경시하는 비도덕적 관념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한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올바른 도덕적 가치가 굳건하게 자리 잡지 못한다면 결코 발전할 수 없다. 선진국은 국민들의 건전한 도덕성이 확립 되어져야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래야만 정치가 됐건, 경제가 됐건 제대로 발전할 수가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주체는 사람이기에 제대로 된 인간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들 듯이 건전한 신체와 정신을 갖출 수 있는 인재를 배양하는 것은 나라는 물론 인류 번영과도 직결된 문제다. 

오늘날 한국의 교육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건전한 신체단련과 올바른 도덕심 배양”이 필요하다고 보여 진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우리 태권도 인들이 적극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담당했으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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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28 [23:58]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한명화 14/08/29 [11:01]
교육자 참 의미 있는 말 입니다 수정 삭제
태권 14/08/30 [21:39]
늘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넙쭉~~ 수정 삭제
태권 14/08/31 [21:55]
태권유치원 교육자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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