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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세계에서 가장 관중이 좋아하는 스포츠로 만들어야
[신년사]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5/01/0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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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 한국무예신문
존경하는 전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15년 을미년 새해에도 항상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 을미년은 세계태권도연맹으로서는 또 다른 의미 있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2015년 최대의 세계태권도연맹 주최 행사는 오는 5월 러시아 첼라빈스크에서 개최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일 것입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 이전에 열리는 가장 큰 행사로서 팔각 경기장과 전자 헤드기어를 사용하여 아주 성공적이고 멋진 대회를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자 헤드기어는 지난 10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2014 그랑프리시리즈 3차전에서 세계태권도연맹 주최 대회 처음 사용된 바 있습니다.
 
2015년 월드태권도 그랑프리시리즈는 오는 8월 러시아 모스크바, 9월 카타르 도하, 10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며, 2015 그랑프리파이널과 제 2회 갈라어워즈디너가 멕시코 시티에서 12월에 열리게 됩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또한 태권도가 2020년 도쿄 장애인올림픽 정식 종목에 포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오는 1월 31일 또는 2월 1일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결과에 관계없이 장애인 태권도에 대한 우리의 노력을 지석적으로 계속하여 더 많은 장애우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하도록 할 것입니다.
 
2015년은 세계태권도연맹의 주요 행정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004년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직을 맡은 이래 지금까지 심판의 공정성 확보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으며, 그 결과 지금 이 두 문제는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결과 태권도는 이제 가장 많이 참여하는 스포츠 중 하나가 되었으며, 지금은 이러한 기반 위에 태권도를 세계에서 가장 관중이 좋아하는 스포츠로 만들어야 할 시점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 태권도 경기를 더욱 언론 친화적으로 만들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여 관중을 끌어들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엘리트 선수들을 더욱 언론에 노출시켜 태권도 스타를 만들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목표의 일환으로 세계태권도연맹은 5인조 단체전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입니다.
 
세계태권도연맹의 이러한 방향 전환을 위해서는 지금과는 다른 마음가짐과 체제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목표는 엄청난 도전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전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전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15년에도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과 번영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 1월 1일 새해아침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조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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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01 [00:41]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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