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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장공(站樁功)을 알아야 태극권이 쉬워요!”
24일 강북 드림도장에서, ‘태극권’ 홍주표 관장 주관 참장공 세미나 열려
 
조중연 기자 기사입력  2015/02/26 [08:10]
▲ 참장이란 중국 무술이나 기공, 태극권 등에서 기본이 되는 자세로, 한자로는 ‘우두커니 설 참(站)’ ‘말뚝 장(樁)’, 곧 우두커니 서 있거나 엉거주춤하게 서서 항아리나 나무를 끌어안고 있는 형상이다.     © 한국무예신문

24일(화) 강북구 인수동에 위치한 ‘강북드림도장’에서 ‘참장공’ 세미나가 열렸다.
 
이 세미나는 현재 주짓수 팀인 Gracie Barra Korea를 이끌고 있으며 음양팔괘문 태극권 수련을 이어가고 있는 홍주표 관장에 의해 실시되었다.
 
참장공 세미나는 초등학교 6학년에서부터 44세의 일반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20여명이 참가하였다.
 
홍주표 관장은 정지한 상태에서 천천히 움직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생활을 하면서 잘못된 습관에 의해 잘못 인식된 몸을 푸는 방법과 자세를 통하여 몸을 바로잡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세미나는 오후 8시30분에 시작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되어, 주 관절 몸풀기에 이어서 팔 다리 몸풀기로 이어지면서 정좌명상 및 기본 참장공 명상을 5분씩 하면서 자세를 잡아나갔다.
 
또한, 요즘 Core로 인식되고 있는 하단전 부분에 힘을 넣고 모으는 단련법을 소개하면서, 참장은 하단전의 강화에 특효가 있는 방법이어서 무술을 수련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기본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것이며, 일반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참장은 단순히 힘만 기르는 것이 아니고 심신의 기를 기르는 방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였다.
 
또한, ‘팔자당’과 ‘사형장’의 기법을 이용하여 골반을 풀어주고 어깨를 풀어주는 법을 추가하여 설명하였다.
 
▲ 참장공 수련을 마치고.(앞줄 가운데 홍주표 관장)     © 한국무예신문

홍주표 관장의 태극권 스승은 정민영 노사로 ‘음양 팔괘장과 진식 태극권, 양식 태극권을 정식 배사하였으며 2001년에 “참장공 하나로 평생 건강을 지킨다.”라는 책을 펴내어 생활건강법을 전파하는데 노력한 사람 중의 한 명이다.
 
참장이란 중국 무술이나 기공, 태극권 등에서 기본이 되는 자세로, 한자로는 ‘우두커니 설 참(站)’ ‘말뚝 장(樁)’, 곧 우두커니 서 있거나 엉거주춤하게 서서 항아리나 나무를 끌어안고 있는 형상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10분에서부터 시작하여 익숙해지면 30분 이상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며 점점 편안한 느낌이 드는 시점이 되면 많은 땀이 흘러 온 몸이 축축해진다.
 
그러나 이때 흘리는 땀은 산 정상에서 느끼는 개운한 땀이 아니라 약간의 점성이 느껴지는 땀이라고 한다.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일반 사회인들과 학업에 시달리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최소한의 공간과 노력으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건강법으로 하드 트레이닝으로 점철되고 있는 현대 스포츠와 시합을 위주로 수련하는 격투가들에게 진정한 건강은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데 있다는 것을 참장공을 통해서 알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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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26 [08:10]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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