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이경명   김정록   김혁출   고성규   김용철   이호철   이지성   이송학   이창후   고영정   기고   역사산책   무협소설   무예이야기   축사
편집 2024.03.28 [17:20]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섹션이미지
신성대
이경명
김정록
김혁출
고성규
김용철
이호철
이지성
이송학
이창후
고영정
기고
역사산책
무협소설
무예이야기
축사
공지사항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개인보호정책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HOME > 칼럼 > 축사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장애인체육이 국민체육으로 거듭나는 2016년 기대
[신년사]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6/01/01 [00:21]
광고
▲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 한국무예신문
장애인체육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이었던 지난해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지난해 장애인체육회에는 뜻깊은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중 몇 가지 기억할만한 성과를 말씀드리자면,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을 대비한 동계종목 실업팀 창단과 아시아 최초의 휠체어농구 리그제 개막, 국가공인 자격인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제도 첫 시행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2016년에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장애인계와 장애인체육계가 마음을 모아 한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고자 합니다. 저를 비롯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제대회 상위입상, 실업팀 창단, 생활체육 참여율 확대와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것이며, 특히 2016년 완공되는 이천훈련원의 사격장과 컬링장을 통해 장애인선수들이 리우장애인올림픽과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올 9월에는 지구촌 최대의 장애인스포츠 축제인 2016 리우장애인올림픽이 개최됩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훈련일수를 확대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대회 준비를 통해 최상의 성과를 이끌어 낼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리우데자네이루 입성 전에 미국 애틀랜타에서 사상 처음으로 사전 전지훈련을 하는 등 장애인국가대표선수들의 안정적 훈련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머나먼 땅 리우에서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혼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장애인선수들의 모습을 통해 국민에게 감동을 전하고, 장애인체육의 매력을 알리며, 장애인 체육활동의 사회적 자치를 다시 한 번 많은 분들과 공유 하겠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0년 전 설립 당시 4.4%에 불과하던 장애인생활체육참여율을 지난해 15.8%까지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이에 더해 2020년까지 운동을 하는 장애인이 20%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양성, 생활체육 교실‧클럽 운영 등 다양하고 폭넓은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지자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용기구 보급 등 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장애인체육이 국민체육으로 거듭나는 2016년을 기대하며, 운동하는 장애인과 통합체육으로 함께하는 대중 그리고 운동친구들을 응원하겠습니다.

밝아오는 새해,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고 원하는 것들을 모두 이루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6.1.1.

대한장애인체육회 회 장
김  성  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기사입력: 2016/01/01 [00:21]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신년사] 어느 해보다 경기도태권도협회가 역동적으로 탈바꿈 하는 한 해가 되기를 한국무예신문 2019/01/12/
[신년사] 대한태권도협회가 다시 힘차게 비상(飛翔)하는 무술년(戊戌年)이 되기를 편집부 2018/01/04/
[신년사] 장애인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성원이 절실히 필요한 때 편집부 2018/01/01/
[신년사] 태권도 진흥과 확산 그리고 태권도원 발전 등 산적한 과제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갈 것 편집부 2018/01/01/
[신년사] 의혹을 모두 털고 새로이 무술년(戊戌年)을 힘차게 나아갈 것 편집부 2018/01/01/
[신년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 편집부 2018/01/01/
[신년사] 지구촌 태권도 가족 구심점인 국기원 본의 역에 최선 다할 것 편집부 2018/01/01/
[신년사] 태권도 발전 위한 국가적 사업 확대하고, 추진 역량 집중할 것 편집부 2018/01/01/
[신년사] 한국무예산업 성공 및 도약, 곧 국위선양의 길 한국무예신문 2016/01/01/
[신년사] 새해에는 택견 대중화와 세계화 더욱 진력해야 한국무예신문 2016/01/01/
[신년사] 제2의 한류 중심에 K-Martial 합기도 자리하도록 역량 결집을 한국무예신문 2016/01/01/
[신년사] 밝아오는 새해, 태권도의 번영과 함께 하길 한국무예신문 2016/01/01/
[신년사] 2016년은 ‘하나의 태권도, 하나의 세계’(One Taekwondo, One World) 한국무예신문 2016/01/01/
[신년사] 새해에도 태권도 미래 밝히는 희망이자 등불되기 위해 최선을 한국무예신문 2016/01/01/
[신년사] 장애인체육이 국민체육으로 거듭나는 2016년 기대 한국무예신문 2016/01/01/
[신년사] 건강한 100세 시대는 스포츠 복지정책에서 시작 한국무예신문 2016/01/01/
[신년사] 새해, 한국체육 새로운 100년 열어갈 선진체육조직 설계 중요 한국무예신문 2016/01/01/
[신년사] 새해 한국무예 힘찬 도약과 발전 위해 함께하시길 한국무예신문 2016/01/01/
[신년사] 병신년(丙申年) 대한민국, 추락이냐 도약이냐 갈림길에 서다! 한국무예신문 2016/01/01/
[신년사] 새해에는 우리의 진정한 보물 전통무예와 그 정신 널리 보급되길 한국무예신문 2015/01/01/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개인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