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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이 국민체육으로 거듭나는 2016년 기대
[신년사]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6/01/01 [00:21]
▲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 한국무예신문
장애인체육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이었던 지난해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지난해 장애인체육회에는 뜻깊은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중 몇 가지 기억할만한 성과를 말씀드리자면,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을 대비한 동계종목 실업팀 창단과 아시아 최초의 휠체어농구 리그제 개막, 국가공인 자격인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제도 첫 시행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2016년에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장애인계와 장애인체육계가 마음을 모아 한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고자 합니다. 저를 비롯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제대회 상위입상, 실업팀 창단, 생활체육 참여율 확대와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것이며, 특히 2016년 완공되는 이천훈련원의 사격장과 컬링장을 통해 장애인선수들이 리우장애인올림픽과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올 9월에는 지구촌 최대의 장애인스포츠 축제인 2016 리우장애인올림픽이 개최됩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훈련일수를 확대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대회 준비를 통해 최상의 성과를 이끌어 낼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리우데자네이루 입성 전에 미국 애틀랜타에서 사상 처음으로 사전 전지훈련을 하는 등 장애인국가대표선수들의 안정적 훈련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머나먼 땅 리우에서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혼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장애인선수들의 모습을 통해 국민에게 감동을 전하고, 장애인체육의 매력을 알리며, 장애인 체육활동의 사회적 자치를 다시 한 번 많은 분들과 공유 하겠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0년 전 설립 당시 4.4%에 불과하던 장애인생활체육참여율을 지난해 15.8%까지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이에 더해 2020년까지 운동을 하는 장애인이 20%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양성, 생활체육 교실‧클럽 운영 등 다양하고 폭넓은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지자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용기구 보급 등 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장애인체육이 국민체육으로 거듭나는 2016년을 기대하며, 운동하는 장애인과 통합체육으로 함께하는 대중 그리고 운동친구들을 응원하겠습니다.

밝아오는 새해,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고 원하는 것들을 모두 이루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6.1.1.

대한장애인체육회 회 장
김  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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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01 [00:21]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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