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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 수련 이념과 원리의 올바른 정립(3)
‘합기’의 개념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필요성
 
이호철 박사 기사입력  2016/05/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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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철 박사     ©한국무예신문
(1) 일본에서의 ‘합기’란 무예용어에 대한 의미와 변화

합기도의 무명(武名)은 일본의 아이기도의 한자어와 동일한 이유로 합기도의 정체성의 확립을 위한 개명의 필요성 여부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그런데 이러한 개명의 찬반을 논하기 전에 ‘합기’라는 용어의 개념의 형성과 의미의 변화과정에 대한 정확한 탐구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인식이 요구된다.

우리는 지금까지 ‘합기’란 용어의 해석에 대해서는 일본무도지향적인 무예사료 또는 아이기도에서 주장하는 측면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지 않는가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 특히 합기(合氣)라는 용어가 아이기도 창시자인 우에시바 모리헤이가 합기의 용어를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개념으로 승화시킨 아이기도의 수련 원리가 엄연히 다른 무예로 발달되어 온 합기도의 수련 원리로 오해되어 합기도의 독자성 가치를 지닌 정체성에 여전히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을 위해 필자는 합기도 기술 수련의 원리를 강유(剛柔)의 원리의 적용과 분석만큼 의미가 있는 것이 합기의 용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연구라고 사료된다. 왜냐하면 합기의 원래의 의미와 용도 및 일본에서 사용하게 된 배경이나 과정, 그리고 그 개념이 어떻게 변해왔는가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는 아이기도와 합기도가 같은 뿌리를 두고 있는 대동류합기유술에서 수련이념이나 기술의 원리가 어떻게 상이하게 발전되고 진화해 왔는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본의 무예사료로부터 지금까지 알고 있는 ‘합기’에 대한 일반적인 역사적인 이해는 다음과 같다.

 “합기(合氣)라는 용어가 발견된 것은 일본의 메이지 다이쇼시대의 검술서적이다. 그 후에 1922년경에 대동류유술을 다케다 소우가쿠가 우에시바 모리헤이에게 가르치면서 작성한 목록에 대동류유술에 합기(合氣)라는 명칭을 첨가(添加)하였는데 이는 오모코교단의 교주 데구치오니시부로가 '합기'라는 용어를 붙여 이름에 붙이라 권하면서 다케다는 그때부터 대동류합기유술이라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우에시바 모리헤이는 이후 자신이 창시(創始)한 무도의 이름을 ‘합기무술’ 또는 ‘합기무도’로 명명하였다. 1942년 그의 무도가 일본정부 산하인 대일본무덕회에 소속되면서 아이기도(合氣道)란 무명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그러나 위에 언급한 내용에서의 문제점은 합기의 용어의 원래의 의미가 무엇인지, 왜 근대의 에도시대에 의미의 변화가 형성되어졌는지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나 상황적 설명을 배제하거나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필자는 본 칼럼에서 ‘합기’라는 용어에 대한 원천이 무엇이며, 그 의미와 무예수련의 적용된 개념이 어떻게 변화되고 사용되어 왔는지를 실증적 사실에 의거하여 밝히려는 시도를 해 보려고 한다.
 
합기의 어원과 사용동기, 그리고 과정에 대한 실증적 자료는 아이러니하게도 Donne Drager, Robert W. Smith, Chris Crudelli와 같은 동양무예를 철저히 연구한 서양무예학자들에 의해서 잘 밝혀지고 있다. 주목할 일은 기(氣), 합기(合氣), 기합(氣合)과 같은 용어들은 고대 무예에서는 단지 무력(武力)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적인 용어로 취급되었다는 것이다. 엄격하고 혹독한 무예 수련을 위해 집중하기 위한 수단이상의 것이 아니었다.

 따라서 기, 합기, 기합은 무사들이 수련할 때 사용하는 기법으로서 어떤 특별한 강조점을 두지 않았고, 또한 비밀스런 가르침으로 여겨지지도 않았다. 이러한 용어들은 많은 고대 무예기법들을 묘사한 the makimono(딱딱한 족자들)들에서 발견되었는데 수련시에 기법들로서 신비한 비법을 가진 가르침이 아니었다.

이러한 기술적인 용어였던 ‘합기’의 의미에 대한 변화가 온 것은 일본의 시대적 상황의 큰 변화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토쿠가와 이에야스가 통일을 이루면서 분열과 내전의 시대를 끝나고 평화의 시대를 여는 에도시대였다.
 
수많은 내전을 통해 잔인한 격투술(검술과 유술)의 육체적인 수련에만 젖어 있었던 지배계급이었던 일본의 무사들은 전쟁을 하지 않는 평화시대를 맞이하여 품위와 예절 위식을 주입되어 귀족주의적인 특성을 지닌 무예로 발전시키기 시작했다. 즉 무예는 거친 기술수련위주보다는 종교적인 색채를 지니며 학문화 되면서 조직적이고 의식적인 동질감을 주입하려는 경향을 띠기 시작했다.
 
이러한 무예의 학문화와 귀족화는 한국이 조선 후기에 무인이 아닌 문인이 유학자들이 주도한 것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귀족 계급이었던 사무라이들이었다. 조선이 건국의 이념을 유교로 정하고 문(文)의 시대를 연 것처럼 통일을 이룩한 일본은 국가통치 이념의 정립을 위해 그 당시의 명나라의 유학인 성리학의 주요학풍이었던 주자학을 조선을 통해 받아들인다. 이는 지배계급이었던 사무라이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런데 일본이 주자학을 받아들일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한 학자가 퇴계 이황이다. 일본의 주자학 수용과 전개 과정에서 퇴계 이황의 사상이 담긴 그의 저서들이 에도(江戶) 시대 초기에 일본에 전래되면서 일본 학자들에게 큰 자극과 깊은 감명을 주었다 그 후로 이황은 유학을 공부하는 학자나 사무라이들로부터 존경과 흠모의 대상이 되었으며 일본에 주자학이 정착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였기 때문이다.
 
퇴계 이황의 사상이 난해한 이유로 일반 대중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본무도가 ‘합기’라는 용어를 기존의 단순한 형이학적인 무예의 기법에서 하나의 철학적이고 고급화된 형이상학적인 개념으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이론적이고 학문적인 토양을 제공한 것은 퇴계 이황의 ‘이기론’이라는 역사적인 사실을 우리는 주지해야 한다.
 
따라서 다음 칼럼에서는 퇴계 이황의 성리학의 ‘이기론’의 사상이 근대 일본무도의 이론적 정립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아이기도의 본질인 ‘기(氣)’의 개념은 주자학의 이원론의 전례 없이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기는 주자학의 이기론(理氣論)에서 원칙이라는 ‘리’에 상반되는 물질적 힘의 ‘기’로써 묘사된다. 기는 또한 주자학자인 Kaibara Ekken(주자학의 이원론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기를 일원론으로 규정한 주자학자)에 의해서 재해석되었다. 그는 합기의 개념을 가지 표면에 쌓여진 눈을 털어버리는 버드나무의 가지와 유사하다고 비유하였다.
 
일본무도에 대한 유교학문인 주자학의 이론적이고 학문적인 접목은 메이지 시대에 접어들면서 학자들과 무예작가들은 기존의 ‘기’, ‘합기’, 그리고 ‘기합’과 같은 기술적 용어에 대하여 풍부한 상상력과 과장된 생각들이 포함된 이론적 개념화를 초래했다.
 
가령 합기의 추상적인 개념을 설명한 가장 오래된 책은 1899년에 출판된 ‘Budo Hiketsu’- Aiki no Jutsu(The Secret of Budo- The Art of Aiki)이다. 이 책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심오하고 신비스러운 것을 합기술이라고 단정 지었다. 그래서 합기는 일본의 모든 무예들의 비밀스런 원칙이 되어야 하며 합기술를 습득하는 무예인은 무예의 천재에 견줄만하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그 후로 합기를 형이상학적으로 다루는 책들이 계속 출판되었다. 도쿄에 있는 the Tachikawa 도서관의 기록들을 통해 합기유술이나 기합술 등에 관계된 책들은 대중들에게 엄청난 인기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913년에 출판된 the Jujutsu Kyoju-sho Ryu no Maki이라는 주짓수 관련 책에서는 합기의 정의에 대해서 가장 잘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합기는 약점, 태만, 악행의 의도, 또는 공포 등의 의식이 없는 무감정의 상태라고 묘사하고 있다. 심지어 오키나와로부터 전해진 가라데도 합기의 영향을 받았다. 1917년에 출판된 'Iinstant Application of Karate, the Art of Self-defense'의 책에서도 ‘합기의 비밀스런 원리는 기의 사용으로 싸움 없이 상대방을 무찌르는 것이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또 같은 해에 출판된 다른 책인 The secret Principles of the Art of Self-defense에서는 ”합기는 적에게 주도권을 선취함으로써 공격을 저지하는데 사용되는 기법이다“ 라고 했다. 1921년에 출간된 서적인 the Ninjutsu Kaisetsusho라는 닌자술 서적들에서도 합기와 기합에 대한 논의들이 언급되어 있다.

기 또는 기합과 같이 단순히 기술적인 무예용어들 중에 하나였던 ‘합기’를 위대한 철학적인 이론적인 개념으로 위대한 해설을 가능하게 된 ‘합기’에 대한 인기와 관심은 우에시바 모리헤이는 아이기도를 창시하는 과정에서 그의 수련 이념의 정립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기를 창조적인 생명의 힘’으로 묘사한 그 당시의 유명한 주자학자인 Kaibara가 주장하는 퇴계 이황의 심성론을 기본으로 하는 이기론을 바탕으로 한 ‘기의 일원론적 해석’을 우에시바는 따랐다. ‘세상의 모든 인간들은 하늘과 땅의 자식으로 태어난다. 그래서 하늘과 땅은 우리 모두의 위대한 부모들이다. 인간의 의무는 자연에 봉사하는 것이다. 선행은 동정심을 가지고 인간과 사물에 대하여 축복을 가져오는 것이다’가 Kaibara의 유교철학이념이었다.
 
이러한 개념에 우에시바는 모든 것을 품어주는 사랑의 원칙을 토대로 일원론적인 도덕적 철학을 부가하였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기도의 평화와 조화를 추구하는 수련 이념의 토대가 되었다.
 
(2) 합기도에서의 ‘합기’의 현대적 개념
 
현대사회에서 기는 많고 다양한 의미들을 지니고 있다. 서양의 물리학적인 관점에서의 기는 활력, 호흡, 정신, 아우라, 그리고 신경 에너지 등으로 설명된다. 인간의 몸 안에서의 기의 기능은 ‘신경계의 전선을 통해서 앞뒤로 흐르는 전기와 같은 것’ 또는 ‘혈액, 호흡, 그리고 마음과 연관된 심리적이고 물리적인 힘이고 호흡순환 리듬에 의해 발생되는 생물리학적인 에너지’로 묘사되어진다.
 
동양의학적 관점에서 기는 동양의 최고 명의서인 동의보감에서 다음과 같이 잘 설명되고 있다.

  “기는 낮에는 양의 부위인 피부의 안과 근육 사이를 돌고 밤에는 음의 부위인 몸의 안(혈액 안이나 오장육보)을 돌면서 몸의 구성과 활동에 근본이 되고 목숨을 보존해주는 생명의 근원의 기능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의 수련은 질병을 막고 건강하고 오랜 삶을 이어가는 근본이 된다. 예컨대 심신이 허약한 사람은 기의 불충분한 순환에서 오고 공격적이고 욕망이 큰 사람의 기의 흐름은 불안정적이며 급하여 산성화되어 정신을 병들게 한다. 건강하고 안정된 기의 흐름의 유지는 피부와 몸의 기관의 노화와 산화를 방지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이끈다.”

무예에서의 기는 상대방과의 공방의 기술에 있어서 힘을 조절하고 모으는 내적인 에너지로서도 쓰인다. 합기의 의미는 이러한 내적 에너지인 기를 방출하고 사용하는 것을 의식적으로 통제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에너지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서는 호흡법이 중요한데 중국 고대의 여러 무예들은 이를 내공(인간의 내면에 있는 공력)이라 하여 매우 중요시 여겼고 근대에 여전히 수련되는 태극권, 영춘권, 팔괘장등에서 기의 활용법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동양의 전통적인 수련법으로서는 기공체조, 태극권, 국선도 등이 있으며, 이들 수련법은 호흡운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합기도에서는 단전호흡 수련이라는 독특한 기의 활용법을 가지고 있다. 단전호흡은 수련법에 따라 신체행위가 다양한데 호흡을 조절하는 숨가짐(調息), 마음을 가다듬는 마음가짐(調心), 자세와 동작을 바르게 하는 몸가짐(調身) 등을 기본요소로 하고 있다.
 
이 네 가지 요소들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어서 자세가 흐트러짐이 없어야 정확한 호흡을 할 수 있고 호흡이 제대로 되어야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다고 무예 연구가인 신용철과 임경택은 설명하고 있다. 단전호흡법을 이용한 합기도 수련법은 이러한 맥락에서 아주 중요하다.
 
동양무예에서는 기의 개념은 양적인 개념보다는 질적인 개념에 맞춰져 있다는데 특징이 있다. 즉 얼마나 많은 양의 기를 사용하느냐가 아니라 최적의 기를 사용하느냐가 주요 관건이다.
 
기의 활용인 합기는 인간의 의식과 신체의 조절에 연결되어 있는 호흡조절로 설명할 수 있다. 가령 동양무예에서의 기의 축적과 활용을 위한 수련은 서양 스포츠에서 근간을 이루는 에어로빅(유 산소) 운동과 비유된다. 최대한의 산소량을 활용하여 근력과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유산소 운동은 스포츠 기량의 증대를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반면 동양무예의 호흡 훈련은 산소를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인체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여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무리한 운동을 지양하고 개인의 특성에 맞는 운동량과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합기도에서의 정확한 호신술기는 호흡력에 의한 기합으로부터의 올바른 힘의 집중만이 상대방을 가격하거나 꺾거나 내칠 수 있는 것이다. 고대 무예에서 근대 무예에 이르기까지 호흡력에 의한 모든 무예수련은 기본적인 것이다. 하지만 강술과 유술의 호신술기에 이용할 수 있는 호흡법을 활용한 기의 수련(합기)을 체계화하는 합기도의 수련 원리는 다른 무예와 차별화 할 수 있는 독자성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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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09 [10:52]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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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한 2016/05/16 [09:19] 수정 | 삭제
  • 그래서 그 훌륭한 합기도를 수련하고 계십니까? 수련하고 있다면 어느 도장인가요? 방문해서 보고싶습니다. 꼭 알려주세요. 합기도하는 분들 말만 버지르르해서 믿을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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