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제7회 코리아오픈주짓수챔피언십에서 선수들의 경기 모습. © 한국무예신문 | | 주짓수인들의 즐거운 축제 「2016 제7회 코리아 오픈 주짓수 챔피언십」 이 지난 14일(토) 서울의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3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선의의 자웅을 겨루었으며, 유색 벨트 선수들이 고루 출전해서 수준 높은 경기로 펼치는 등 볼거리가 많았다. 대한주짓수연맹(KBJJF)은 대회 입상자들에게 메달을 제공했으며, 출전한 모든 선수들에게 정성껏 만든 티셔츠와 구조용 휘슬을 제공해 승자와 패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참튼튼병원’의 의료진 협조로 대회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상에 대해 철저히 준비를 했다.
▲ 경기에 앞서 대회진행요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 한국무예신문 | | 이번 대회를 개최한 이승재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한국의 주짓수는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고 이러한 성장에 맞춰 선수들의 복지와 지도자들의 아카데미 경영에 서포터를 하고 싶고 올해로 18년차 수련 중인 주짓수인으로서 더욱 열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 회장인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 이근식 이사장은 “주짓수인들이 더 많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누리게 만들 것이며 호남권 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더불어 사회를 맡은 백석대학교 어문학부 교수이자 흥문화예술협동조합의 이혜자 대표는 앞으로 서울시의 협조와 지원 그리고 다양한 문화예술로써의 공연 활동을 선보이겠다는 말을 전했다.
▲ “대한주짓수연맹(KBJJF) 파이팅!” 2016 제7회 코리아오픈주짓수챔피언십 대회에 참석한 임원 및 초청 인사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한국무예신문 | | 대한주짓수연맹(KBJJF)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사회 이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도록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 프렌즈”의 참여를 유도해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대한주짓수연맹(KBJJF) 대회진행위원회는 오는 10월 22일(토)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한국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대회인 ≪서울 인터내셔널 오픈 IBJJF 주짓수 챔피언십≫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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