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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지도자가 미래다”…제1회 태권위더스 세미나
9일 영산대 양산캠퍼스, 80여 명 태권도지도자 참여…‘속 시원한’ 사이다 토크 개최
 
서대경 기자 기사입력  2016/10/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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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위더스 남승우 대표가 속 시원한 사이다 토크를 참가자들과 하고 있는 모습.     © 한국무예신문

지난 9일(일) 태권위더스(대표 남승우)가 주최하는 ‘제1회 태권위더스 지도자 세미나’가 영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태권도지도자들은 자기개발과 새로운 교육콘텐츠를 습득할 기회가 많지 않으며, 이러한 환경은 지도자, 사범, 학부모, 수련생들간의 소통을 가로막고 도장경영의 악순환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기존의 태권도 관련 세미나와 교육들이 수도권에서 많이 있는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지방에 있는 지도자들은 세미나와 교육 등에 참가하는 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런 현실적인 지방의 태권도지도자들을 위하여 태권위더스는 ‘태권도 지도자와 함께하는 속 시원한 사이다 토크’라는 주제로 80여 명의 지도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 1부 강의로 ‘태권도지도자와 유아와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이선희 강사(영산대 겸임교수)는 유아태권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개하였고, 정순일(동의대 겸임교수)강사는 ‘태권도지도자의 올바른 마음가짐’이라는 주제로 ‘현재의 지도자와 미래의 지도자’에 대해서 고민해 볼 수 있는 강의로 이어졌다. 

 오후 2부 강의로는 ‘태권도지도자와 ICT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박장기 강사(태권도과학연구소 소장)는 각종 정보 활용과 아이디어 접목을 통한 소통으로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마지막 강사로 나선 남승우 대표(영산대 책임교수)는 ‘태권도지도자와의 속 시원한 사이다 토크’라는 주제로 참가 지도자들과의 ‘실시간 토크’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 세미나 임에도 불구하고, 경남, 울산, 부산, 대구 등지에서 참가한 지도자들은 자기개발과 새로운 정보, 그리고 목말랐던 소통의 부재로 인한 그동안의 목마름을 조금이나마 해결하자는 열정적인 눈빛으로 세미나장을 달구었고, 5시를 훌쩍 넘긴 ‘토크’시간이었지만 아쉬움을 뒤로 한 채 12월에 예정된 제2회 세미나를 기대한다는 얘기를 남기고서야 세미나를 마무리 했다.

 태권위더스 남승우 대표는 “태권도 지도간의 소통, 지도자와 수련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을 증진 시키고, 나아가 태권도지도자들이 태권도를 통해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면서 “자기개발과 변화를 통해 태권도지도자와 태권도의 가치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개소식을 가진 ‘태권위더스’는 “지도자는 태권도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태권도교육연구소, 태권도경영연구소, 태권도문화교류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오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해외문화교류로 ‘독일 태권도 홈스테이’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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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13 [17:17]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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