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전국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수상자들 모습. © 한국무예신문 | | 대한태권도협회(이하KTA)가 지난 11월 19일(토) 가천대학교 예음홀에서 개최한 『제10회 전국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가 600여명의 지도자 및 학생들이 참석해 성대하게 마무리 되었다. “태권도장 변화와 성장, 사범과 학생에게 그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 대상에는 호림태권도장의 김대근 원승재 한수지 사범이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REC태권도!」가 차지하여 장학금 3백만 원을 받았으며, 경영법에서는 상지대학교 신상호 학생이 「재활용품을 이용한 태권도수련용품 개발 및 수련방법」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금상에 입상 장학금 2백만 원을, 지도법에서는 전주대학교 이인영 이준성 정진호 학생이 「백전백승 실버태권도프로그램」으로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 장학금 2백만 원을 받았다. 특히 대상을 배출한 호림태권도장은 8회에 이어 대상을 배출함으로 경영과 지도의 신흥명문도장으로 자리매김을 했으며, 최훈민 관장 또한 2010년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였다, 호림태권도장은 1999년 서울 신림동에서 개관을 하여 현재 일대 최고의 수련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범 6명 대부분이 최관장의 제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최훈민 관장은 주변에 어려운 학생들이 태권도 수련을 희망할 때는 무료로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지역에 기여하는 도장으로도 유명하다.
▲ 『제10회 전국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수상자들이 심사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한국무예신문 | | 한편 금상을 차지한 전주대학교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이숙경 교수는 학생들이 참가한 프로그램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지도하고 있으며 다음대회에는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다짐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교수는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느끼는 것은 학생들이 경기장 외에 도장을 보다 진지하게 바라보고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하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제도권에서 이와 같은 많은 대회를 만들어 태권도관련학과 학생들이 좀 더 많이 참가하고 고민하게 되는 이런 경진대회가 더 생겼으면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태권도협회는 11회 경진대회는 관장부로 진행이 되며 참가대상을 확대하여 국내외 지도자들이 참가 할 수 있도록 자격과 영역을 확대하여 한국이 도장교육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10회 전국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 입상현황】
번호 |
순위 |
구분 |
성명 |
소속 |
제목 |
1 |
대상 |
지도법 |
김대근 원성재 한수지 |
호림태권도장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REC태권도! |
2 |
금상 |
경영법 |
신상호 |
상지대학교 |
재활용품을 이용한 태권도수련용품 개발 및 수련방법 |
3 |
금상 |
지도법 |
이인영 이준성 정진호 |
전주대학교 |
백전백승:실버태권도건강프로그램 |
4 |
은상 |
경영법 |
류귀렬 신재현 |
전주대학교 |
펀펀 가족 태권도 콘서트 |
5 |
은상 |
지도법 |
이영기 |
나라차태권도 |
기본발차기? 벽에게 물어봐! |
6 |
동상 |
경영법 |
강혜수 백나현 정이슬 |
백석대학교 |
폼 나는 마스터 |
7 |
동상 |
지도법 |
김준영 |
백호태권도 |
히트다 히트 시범단 단계별 지도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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