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장     © 한국무예신문

희망찬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태권도를 사랑하시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대한태권도협회는 태권도인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워 주고 세계 속에 한국 고유의 전통 무도인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지난 한해 태권도는 브라질 리오 올림픽에서 출전 선수 5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였고,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제10회 세계품새선수권대회에서는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룩하면서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날로 강화해 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일선에서 태권도를 위해 일하시는 모든 태권도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여겨집니다. 다시 한번 모든 태권도인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태권도를 사랑하시는 여러분!
 
대한태권도협회는 2017년 새해에는 더욱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또한 국제대회 파견을 비롯해 각종 국내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해 나갈 것이며 일선 도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대책을 수립할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제들을 풀어 가기 위해서 태권도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2017년에는 우리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이 맡은 바 분야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태권도인 모두가 행복한 한 해,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최 창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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