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2017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는 한국무예를 사랑하는 모두가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한국무예 가족 여러분! 우리에게는 그 어떤 민족보다 우수하고 유구한 ‘전통문화’라는 것이 있습니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한국의 전통무예의 전망은 단언컨대, 너무나 밝고 그 시장은 무한대로 넓기만 합니다. 뿌리도 없는 국적 불명의 무예가 이런 세계 시장을 넘보고 과감히 뛰어드는 오늘날의 현실에 우리 한국무예는 여러 강점을 지닌 무예산업으로 그 산업화에 성공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것이 애국이고 또한 국위선양의 길이며 우리 무예인들이 가야 할 길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무예인 여러분! 어떤 훌륭한 상품이나 산업이 있다고만 하면, 거의 모든 것들은 경쟁에서 이길 수 있고 인정받을 수 있지만 인력으로는 도저히 따라 잡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시간과 전통입니다. 우리에게는 오랜 시간 조상이 남겨준 우리 고유의 자산, 전통무예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멋진 고급보물이라도 혼자 어두운 다락방에서 보고 즐기면 그 가치가 빛을 발할 수 있겠습니까? 결국은 남이 인정하고 가치를 평가 해주어야 그것이 진정한 보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17년 새해에도 한국무예신문이 많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더 높이 도약하기를 기원하며, 아울러 우리 국민과 무예인 모두가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가운데 원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월 1일 새해아침 (사)국술원 회장 서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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