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대회의실에서 무진법 관련 무예단체장들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 한국무예신문 | | 전통무예진흥법 관련해 공청회가 오는 7월 6일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의 용역을 받아 체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공청회는, 전통무예지도자 양성 시스템 구축 방안 설명, 종목 지정 기준 개발안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청회 주요 발제 내용은, 전통무예지도자 양성 기본 방향, 연수 방법 및 교육 내용, 연수원 지정 및 운영, 양성 종목 선정 기준 등이며 공청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장, 무예담당 공무원, 무예단체장을 비롯 관련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체육과학연구원이 언론사에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세부일정은 오후 2시부터 접수등록, 참석자소개와 문화부 체육진흥과장의 인사말, 체육과학연구원 성문정 박사의 전통무예지도자 양성 방안 브리핑 순으로 진행되고,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무예단체 현안사항 논의 및 의견 수렴 등 오후 6시까지 4시간동안 공청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토론자로는 무예단체장으로 국술원의 서인주 회장, 해동검도 김정호 총재, 한국전통무예총연맹 선무도 설적운 스님, 그리고 언론사에서는 무예신문 최종표 발행인 등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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