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해복구 구슬땀’ 후배장병들 힘내라!     © 한국무예신문

이번 집중호우로 고통 받고 있는 수해지역 국민들의 지원을 위해 특전사 병력이 수해지역에 투입되어 땀 흘리고 있다. 대한특전태권도사범회는 수해지역에서 땀 흘리고 있는 특전사 병력의 지원을 위해 만원모으기 후원금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범회 회원들과 제3공수태권도고단자회, 현역 사범 등이 함께 참여하여 특전사 선후배들의 끈끈한 전우애를 느낄 수 있었다.

이 행사의 후원금으로 지난 21일 천안북면 수해지역에서 대민지원작전을 펼치고 있는 비호부대(11대대) 병력들에게 음료수 400병과 빙과류를 전달하였고, 24일에는 청주시 수해지역에서 복구지원작전 중인 흑표부대에 음료수1600병을 전달하였다.

▲ 특전태권도사범회, 수해복구 나선 특전사 병력에 음료 등 지원     © 한국무예신문

대한특전태권도사범회 김진열 회장과 회원들은 이전에도 특전사 예하 부대에 태권도용품과 장비를 지원하고 해외파병부대인 국제평화지원단에 태권도도복과 용품, 장비를 지원하는 등 특전사의 태권도 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일에 많은 지원을 하였고, 특전부대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대한특전태권도사범회의 지속적인 선행은 태권도 보급 발전뿐만 아니라 메마른 현시대에 태권도와 특전사로 연을 맺어 잔잔한 감동으로 승화하고 있다. 진정한 특전사의 품격 있는 전우애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