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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25주년 기념] 시진핑 부친 활동상 담은 '시중쉰, 서북국에서의 나날들' 출판기념회
2017년 8월 28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
 
편집주 기사입력  2017/08/25 [09:31]
▲ 원제 '在西北局的日子里'. 중국에서는 2013년 출판됐다. 스제·쓰즈하오 편집, 심규호·유소영 옮김. 551쪽. 2만5천원.  
한중수교 25주년을 맞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친 시중쉰(習仲勳·1913∼2002) 전 중국 부총리의 옌안(延安) 시절 활동을 담은 책 '시중쉰, 서북국에서의 나날들'이 번역돼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중문화계인사들이 모여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책 제목의 '서북'은 중국 산시(陝西)성 옌안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옌안은 1935년 10월 대장정을 끝낸 중국공산당 홍군이 재기할 수 있던 터전이자 혁명의 근거지로 중국 공산당 역사에서 '혁명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다. 

책은 중국 공산당 8대 원로 중의 한 명인 시중쉰의 옌안시대 활동상을 함께 투쟁했던 동지들과 이웃들의 구술로 소개한다. 하여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수많은 이야기들이 피와 땀 냄새와 함께 진하게 풍겨난다. 더불어 1950년 소위 인민지원군 총사령으로서 한국전쟁에 참가했던 펑더화이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도 생생하게 전해진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시중쉰을 꼽을만큼 부친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이 대단하다고 소문나 있다. 책을 펴낸 도서출판 동문선측은 "한국과 중국이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발전한 상황에서 시진핑 주석의 앞으로의 행보를 알려면 그 뿌리를 알아야 한다"면서 "그에게 가장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 부친 시중쉰을 알아야 시진핑을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중쉰이 왜 그토록 중국인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지 십분 이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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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25 [09:31]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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