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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사이언스, 신제품 터널등 5종 출시… 국내 최고 광효율 구현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7/09/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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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신기술 인증기업 아이엘 사이언스(대표이사 송성근)가 최근 국내 최고 수준의 광효율을 구현한 터널등 5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5종은 50W(와트), 75W, 100W, 125W, 150W 등의 단위별 제품군으로 지난달 자체 개발한 최신 모듈을 채택해 140~149lm/W(루멘 퍼 와트, 단위전력당 광량)까지 광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는 에너지관리공단 광효율 조사 제품 468개 중 최상위권이다.

실리콘 렌즈가 적용됐으며, 기존 PC(플라스틱)나 PMMA(아크릴) 소재의 제품에 비해 광효율이 25% 이상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엘 사이언스는 해당 제품들에 대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고효율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제품의 품질을 입증했다.

특히 제품 ‘IL-TL75-001’(75W, 142lm/W)과 ‘IL-TL125-001’(125W, 144lm/W)의 경우, 국내 동일 와트(W) 제품 중 가장 높은 광효율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아이엘 사이언스는 이번 신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노후 터널등 교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노후화된 260여 개 터널을 대상으로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조명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송성근 대표는 “가로등, 보안등에 이어 터널등 신제품에서도 최고 수준의 광효율을 구현한 것은 지속적인 R&D 투자에 따른 결실이다”며 “당사의 이번 신제품이 사고 예방 등 교통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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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30 [11:15]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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