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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레버, 최초의 유니레버 파운드리 30 SEAA 발표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7/10/3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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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레버(Unilever)가 가장 야심적인 창업기업과 성장기업 30개를 유니레버 파운드리(Unilever Foundry) 30 동남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SEAA)에 포함시켰다고 25일 발표했다.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밀레니얼(Millennial) 20/20 컨퍼런스에서 선보인 30개의 엄선된 창업기업들은 SEAA 내에서 기술적 사회적 소비자 변화에 영향을 끼칠 독보적이고 역동적인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동남아시아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터넷 시장이다. 중산층과 사회성이 더욱 뛰어난 소비자들이 부상하면서 이 지역은 유니레버와 창업기업들에게는 역동적이고 활기가 넘치는 곳이 되고 있다. 유니레버 파운드리는 이런 기회를 활용해 초기 단계의 기업들이 유니레버 파운드리 30 SEAA 플랫폼을 통해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데 전념하고 있다.

밀레니얼 20/20이 열리는 동안 유니레버 파운드리 30SEAA는 유니레버와 마케팅, 소매업 및 전자상거래 등 여타 산업 부문의 기업들에게 알려지게 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이들 30개 창업기업은 유니레버의 공동작업 공간인 레벨3(LEVEL 3)에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유니레버 파운드리 SEAA 및 LEVEL3 대표인 바바라 게르필리언(Babara Guerpillon)은 “유니레버 파운드리 30은 동남아시아 및 오스트랄라시아 지역에 대한 유니레버의 약속 그리고 이 지역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확신하는 창업기업 인재와 공조한다는 약속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동남아시아 지역만 해도 약 6억의 인구가 있으며 우리는 유니레버 파운드리 30 구성원들을 위해 선진국과 신흥개발국 모두에서 사회적, 기술적 기업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이 “우리는 초기 단계의 기업이 이 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할 준비태세를 갖춤에 따라 이들 기업의 열정을 확인했다”며 “공조와 멘토링의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유니레버 싱가포르 본사의 공동 작업 공간인 LEVEL3를 방문하는 야심찬 기업가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니레버 파운드리는 400개가 넘는 유니레버 브랜드를 통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이에 참여하며 서로 공조할 방안을 찾는 창업기업과 혁신가들을 위한 플랫폼이다. 또한 유니레버가 파격적인 기술과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기업가들을 발굴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한데 이는 지속 가능한 일상적인 삶의 공간을 만든다는 유니레버의 책무를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유니레버 파운드리 30 SEAA(Unilever Foundry 30 SEAA)

유니레버 파운드리 30 SEAA 및 유니레버 파운드리 공동체의 일부로서 창업기업들은 유니레버 포트폴리오 안의 브랜드들, 유니레버 협력업체 및 경영진의 멘토링과 협업 및 지도, 중요한 글로벌 행사에의 초대 그리고 효율적인 지원을 통한 새로운 업무 접근 등에서 배타적으로 이익을 얻게 된다.

비드시(Viddsee) 공동 설립자인 데릭 탄(Derek Tan)은 “우리는 지역 브랜드와 함께 하는 상용화 기회를 찾기 위해 기업을 확장하는 것을 주의 깊게 살펴본 결과, 유니레버 파운드리 공동체에 합류하는 것이 업계를 접촉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며 “비드시가 최초의 파운드리 30 SEAA 일원이 되어 매우 영예로우며 이번 기회를 활용해 우리의 성장 계획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창업기업들은 LEVEL3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유니레버 파운드리와 파당 앤드 컴퍼니(Padang & Co)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출범한 LEVEL3는 유니레버 브랜드와 창업기업들, 기술 전문가들과 벤처 투자자들을 한데 모아 실질적인 사업적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새로운 협력관계를 창출하게 된다. LEVEL3는 유니레버 싱가포르 사무소 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회사의 세계적, 지역적 중심지 역할을 한다. 2017년2월 개설된 이래 현재 45개가 넘는 초기 단계 기업들이 입주한 본거지이다.

최초의 유니레버 파운드리 30 SEAA 참여 기업들은 다음과 같다. 각 기업들은 유니레버가 미래의 혁신 분야라고 확인한 다섯 개 분야(소매업, 미디어 및 광고, 브랜드 및 콘텐츠 혁신, 데이터/통찰력 및 개인화, 그리고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영향력) 중 하나에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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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30 [22:48]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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