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이 28일(화) 오후 두시 포스트 타워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인재 개발’이라는 주제로 인적자원분야 연구협력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직무대행 소진광)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송종국), 한국교육개발원(원장 직무대행 류방란) 및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권인숙)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인적자원분야의 연구기관 간 연구결과의 공유 및 향후 연구협력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되었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인적자원분야 공동연구 및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숙련체제, 과학기술 일자리, 교육격차, 직업 환경과 직업교육, 대학교육의 변화와 청년여성의 경력개발을 주제로 각 분야의 5명의 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용순 원장은 “이번 세미나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진전에 따른 산업구조의 재편과 일자리의 변화 그리고 이에 따른 직업세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람 중심의 논의”라며 “이 자리는 문제해결을 위한 공통분모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